파로 테크놀로지스(FARO Technologies)가 차세대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인 'FARO Sphere X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로에 따르면, Sphere XG는 건설, 운영 및 지리공간 전문가가 모든 현실 캡처 데이터를 단일 통합 환경에서 쉽게 보고, 측정, 분석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모바일 및 데스크톱에 걸쳐 측정 스캐닝, 모바일 스캐닝, iPhone LiDAR 스캐닝 및 360° 사진 캡처를 포함한 광범위한 캡처 방법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통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플랫폼의 최신 버전은 데이터 액세스를 민주화하고 팀과 이해관계자 간의 원격 협업 및 효율적인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촉진한다. 파로의 사장 겸 CEO인 피터 라우(Peter Lau)는 "리얼리티 캡처 및 분석에 대한 전문가의 접근 방식을 재정의할 플랫폼 Sphere XG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Sphere XG를 통해 고객에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여 단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3D 캡처 및 가상 관리의 이점을 쉽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phere XG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앱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파로테크놀로지는 3D측정기술에 선구자적인 기업이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제품)를 정확·정밀하게 측정하고, 측정값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로테크놀로지는 1981년도 미국에 설립되어 올해 만 40주년이 됐다. 이후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한국에는 2010년 공식 법인을 설립했다. 파로의 주요 사업 분야는 3D메트놀로지(이하 3DM),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공공안전분석(PSA) 분야로 나눠진다. 2020년부터 전체 한국 세 사업 분야를 총괄·운영하게 됐다. Q.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분야가 자유롭지 못했다. 파로는 어땠는가? A.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생한 제약들로 인해 많은 변화가 왔다.특히 제조업 전반에는 공급망(Supply Chain)과 비용(Cost)이 큰 화두였다. 그 결과, 많은 고객들이 기존의 제조 프로세스보다 효율적이며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으며, 다행히 파로는 그런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었다. 어려울 때 찾아주신 고객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