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익스피리언스: 버추얼 생명 도시를 통한 여정’ 테마로 CES 2025 출격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공중 보건 전략 등 미래형 웰니스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이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전시장에 버추얼 트윈 기반 헬스케어·웰니스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한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휴먼 익스피리언스: 버추얼 생명 도시를 통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CES 2025에 참가한다. 인공지능(AI)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각종 웰빙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몰입형 시각화, 스타트업 발표, 전문가 토론 등 세션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버추얼 트윈 시각 기술을 활용해 인체를 도시 형태로 구현한 후 참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공중 보건 전략 등 생물학·공학 간 연관성을 소개한다. 이때 뇌는 ‘시청’, 심장은 ‘발전소’로 표현되고, 디지털 정맥이 각 버추얼 트윈 기관을 연결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각 버추얼 트윈 기관을 연결하는 데이터 이동을 혈류로 표현한다. 다쏘시스템 부스 한편에서는 운동선수 뇌, 심장 환자 등에 대한 사례가 소개된다. 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 수
NXP의 첨단 레이더 칩셋과 비트센싱의 레이더 기술 및 소프트웨어 결합이 목표 비트센싱이 NXP 반도체(이하 NXP)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자동차,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고성능 확장형 레이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NXP의 첨단 레이더 칩셋과 비트센싱의 혁신적인 레이더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자동차, 스마트 시티,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확장형 레이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트센싱은 NXP의 레이더 칩셋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개발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현재 비트센싱은 NXP의 SAF85xx 자동차용 레이더 원칩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레이더 샘플 제품을 주요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자동차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레이더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궁극적으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차량 개발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스마트시티 교통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스마트 워치나 스포츠 밴드, 커넥티드 링, 스마트 안경과 같은 차세대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를 지원하는 새로운 바이오 센싱 칩을 출시했다. ST1VAFE3BX 칩은 고정밀 생체 전위 입력을 ST의 검증된 관성 센싱 및 AI 코어가 결합된 칩 내에서 활동 감지를 수행해 더 낮은 전력소모로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시모네 페리 ST APMS 그룹 부사장 겸MEMS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웨어러블 전자기기는 빠르게 증가하는 개인의 건강 인식과 피트니스를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제 ST의 이 최신 바이오 센서 칩은 웨어러블 분야의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초소형 폼 팩터와 절전형 전력으로 모션 및 신체 신호 감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T1VAFE3BX 칩은 생활습관 또는 의료 모니터링 목적의 지능형 패치와 같은 손목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T 고객인 BMI(BM Innovations)와 피손(Pison)은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ST의 새로운 센서를 빠르게 채택했다. BMI는 무선 센싱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자설계 전문 기업으로
생명과학 분야에 특화 온도 조절 솔루션 제공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경기도 김포시에 최첨단 생명과학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설 규모 확대는 전문적인 헬스케어 배송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페덱스는 국내외 생명과학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자사가 보유한 신뢰도 있는 글로벌 배송, 숙련된 역량,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새롭게 오픈한 김포 생명과학센터는 2,288㎡의 규모로 기존 시설 대비 약 3배 확장됐으며 온도 제어 구역은 영하 150도부터 영상 25도까지 총 5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제약 산업에서 요구하는 콜드체인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된다. 이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시장별 품질 및 규제와 요구 사항을 충족해 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받았으며 보관품을 위한 온도 조절 기능 역시 갖춰 국내외 물류 수요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페덱스는 센터 확장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의 물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상
SAS코리아는 6일 ‘데이터 및 AI 현황: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조사 결과와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8개 아태지역 시장에서 금융, 제조, 정부,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의 기업 및 기관 임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I 투자 결정, 조직에서 원하는 AI 사용 사례, AI 구축 관련 과제 및 신뢰할 수 있는 AI 결과물을 위한 프로세스 관리 방안 등을 살펴봤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AI 채택 및 통합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 및 제조업 분야에서 선도 국가인 한국은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업과 같은 분야에서 AI 개발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AI 시스템의 투명성, 공정성, 윤리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두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력한 데이터 관리와 모델 관리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실제적인 사용 사례 평가와 AI 투자에 대한 입증된 사례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AI 기반 초안 판독문 생성 솔루션 'AIRead-CXR' 개발로 주목받아 숨빗AI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한화 약 50억 원(360만 달러)이며,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숨빗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AI 사업을 개발한 팀이 설립한 회사다. 공동 창업자는 카카오브레인 최고 헬스케어 책임자(CHO)였던 배웅 대표와 이미지 생성 연구 총괄을 맡았던 김세훈 최고기술책임자(CTO)며, 카카오브레인 헬스케어사업실의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숨빗AI는 영상의학과 의사를 위한 AI 기반 초안 판독문 생성 솔루션 'AIRead-CXR'을 개발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인 ‘AIRead-CXR’은 흉부 X레이(CXR)에서 탐지해야 할 다양한 소견에 대한 개인화된 초안 판독문과 비정상 가능성을 제공해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영상 판독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한국은 세계에서 1인당 엑스레이와 CT 스캔 촬영 횟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의료 영상 진단 기기의 발전과 인구 고령화로 검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상의학과 의사 공급은 그에 비해 제한적으로 202
마크로젠이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유전자 검사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젠톡은 개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유전자 검사 항목의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최대129종의 다양한 검사항목을 제공한다. 젠톡 앱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신청하면 검사 키트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검사 키트에 타액을 첨부해 업체에서 수거하면 2주 내에 앱에서 결과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사용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취약한 유전자와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 항목별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마크로젠은 정밀의학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유전전 특성에 따른 초개인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제공 플랫폼 젠톡을 비롯해 정부기관·대학교·연구소에 염기서열 분석(NGS, CES), 바이오칩 분석(Microarray), 올리고 합성(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강화… 미국 부트캠프 통해 현지 진출 기회 모색 미국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이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2080벤처스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미국 진출 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80벤처스는 이번 부트캠프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미국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고, 투자자 및 잠재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부트캠프에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을 제공된다. 특히 2080벤처스는 현지 시장 분석과 피칭 스토리텔링 강의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안 2080벤처스 공동대표는 “서울대 캠퍼스타운과의 협력으로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하고, 생명을 구하는 최첨단 기술을 탐구한 역동적인 의료 리소스 센터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신 헬스케어 시스템은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첨단 디지털 치료 방식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AI)의 분석 능력은 환자 관리를 혁신하고 건강 데이터를 통해 전례 없는 통찰력을 제공하며, 만성질환 및 난치병에 대한 접근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방대한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이 리소스 센터는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정확하고, 정밀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수십 개의 기사와 블로그, 전자책 및 제품들을 통해 기존의 헬스케어 및 의학 분야를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마우저는 설명했다. 기술의 발전은 질병의 조기 발견에서 맞춤형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치료 결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기술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지원해 더 오래 걸을 수 있게 만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 발열을 감지할
물류부터 제조, 헬스케어, 실버 등 전 산업 아우르는 로봇 솔루션 선보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이미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로보월드는 올해 그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로봇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담당할 업계의 다크호스 기업들이 선보일 다양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는 참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는 10월에 열릴 ‘2024 로보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업계의 다크호스 기업들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정리했다. 사람과 함께하고 돌보는 로봇 선보이는 로보케어 의료산업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노년층의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노년층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는 지난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LG NOVA는 2021년부터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 기업가 등이 모이는 교류의 장인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혁신의 등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클린테크,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혁신 기업을 찾았다. 특히 LG화학도 동참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설루션을 가진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사전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겨루는 ‘스타트업 피치 대회’가 열렸다. 우승한 스타트업에는 상금이 지급됐으며 LG NOVA의 마케팅 지원, 글로벌 투자사의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애플의 AI 음성비서 ‘시리’를 개발한 SRI벤처스 창립자 노먼 위나스키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혁신 벤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공유했다. AI 설루션을 제공하는 딥브레인 AI, 망막 추적기 개발사 C라이트 테크놀로지스 등 LG NOVA와 협력해 미래 산업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의 기술도 선보
슬릭플로우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고비파트너스 GBA가 운용하는 AEF Greater Bay Area Fund와 트랜센드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전 골드만삭스그룹의 제너럴파트너이자 전 골드만삭스 아시아 LLC 회장 모세스 창이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슬릭플로우는 총 1500만 달러에 달하는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 설립된 슬릭플로우는 기업이 다양한 메시징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인터페이스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옴니채널 대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를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조직 내의 적합한 팀에게 전달하며, 문의에 대한 자동 답변을 생성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고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과의 대화는 물론 대화 중 제품 추천 및 판매, 그리고 결제까지 매끄럽게
미소정보기술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연구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가명처리 및 활용, 외부전송 등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데이터심의(Data Review Board, 이하 DRB)솔루션 ‘스마트DRB’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이 개발한 스마트DRB는 연구 목적으로 의료데이터를 요청하면 데이터심의위원회(DRB)를 거쳐 병원이 가명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수 있도록 하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의사 및 연구자가 데이터 활용 신청부터 데이터 수령까지 많은 기간이 걸리던 업무절차를 절반 이하로 단축시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치료 연구 등을 빠르게 지원한다. 스마트DRB는 가명정보의 적정성 평가, 가명정보의 활용 및 제공 여부 승인, 가명정보의 결합 신청여부 및 의뢰할 결합전문기관 선정, 가명정보의 재식별 가능성 모니터링 등 안전조치 적용, 이용 목적이 달성한 가명정보의 파기 확인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심의위원회(DRB)업무 절차를 신속히 지원한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병원 및 기관들과 연구 협
KT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반영된 여파 등으로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했다. KT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입이익이 4940억 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KT는 지난해에는 3분기에 반영됐던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올해 2분기에 반영된 영향이 컸다며 이에 따른 비용 644억 원을 제외하면 연결 영업이익 감소율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1%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6조5464억 원으로 2분기로는 2010년 이후 최대였던 작년 2분기 6조5475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순이익은 4105억 원으로 5.1% 줄었다. KT의 별도 기준 서비스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0.7% 증가한 4조480억 원으로, 2분기 연속 4조 원대를 유지했다. 무선 사업에서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 75%에 해당하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2.7% 증가했는데 KT는 로밍 서비스와 알뜰폰(MVNO) 사업 성장 영향으로 분석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초고속 인터넷에서 가입자 990만 명을 달성하고,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와 헥토그룹이 투자유치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로켓십 IR 경진대회(2회차)’에 참여할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주력 기술 분야 스타트업 IR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2회차는 헥토그룹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헥토그룹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20년부터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또는 졸업기업으로 △헬스케어 △핀테크 △기타 자율 제안이며 헥토그룹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다. 씨엔티테크는 모집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헥토그룹과 함께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하고,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3개팀을 선발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종 데모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