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 "초음파 센서 응용 범위 넓다…트렌스듀서 국산화로 품질 역량 극대화"
[헬로티] “초음파 센서는 응용 범위가 넓어, 그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의 국산화로 품질역량 극대화하겠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는 센서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초음파 레벨센서의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1993년에 설립된 대한센서는 해외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바이브레이션 센서, 초음파 센서, 레이더 센서를 일부 국산화하며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고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최용성 대표를 만나 대한센서의 신사업과 영업전략을 들었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이사 Q. 국내 센서 시장 전망은. A. 전반기는 국내 경기가 안 좋았고 하반기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화학·정유 등 이른바 ‘차화정’업종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글로벌 시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산업 경기라는 것은 롤러코스터와 같아 오르고 내리고 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앞으로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대한센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신상품 개발에 매진하며 ‘블루오션 전략’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