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태양광 전력 ‘스마트 벌통’으로 디지털 농업 인재 육성한다
한국농수산대학교, 한화그룹과 꿀벌 보호 위해 손잡아 한국농수산대학교와 한화그룹이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태양광 전력 스마트 벌통(Solar Beehive)을 한농대에 설치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와 한화그룹은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태양광 전력 스마트 벌통(Solar Beehive)을 한농대에 설치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양광 전력 스마트 벌통은 한화그룹이 제작한 국내 최초 태양광 전력 활용 탄소 저감형 벌통이다. 태양광 모듈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벌통 내 온도, 습도, 물과 먹이 현황 등을 제어·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한농대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태양광 전력 스마트 벌통에는 약 4만 마리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식물 수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생산된 꿀벌 생육 및 활동 데이터는 꿀벌 개체수 관련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농대와 한화그룹은 꿀벌 교육 및 연구에 관한 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