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1월 7일부터 2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을 위주로 선정하는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해 전 세계 제조업의 치열한 스마트화 경쟁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에 의해 제조공정이 분석되고 실시간 제어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전국의 19개 지역 제조혁신센터(TP)별 3개사 이내에서 후보기업을 추천하도록 했다.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은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업종을 대표하는 총 1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연간 4억원 이내에서 3년 동안
[첨단 헬로티] 지난 2018년, 청두첨단기술지구에 지멘스 산업 소프트웨어 글로벌 연구개발센터가 완공되고, 5월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지멘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청두가 공식 출범했다. 2017년 8월, 청두첨단기술지구는 지멘스 산업 소프트웨어 글로벌 연구개발센터와 지멘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청두를 설립하기로 지멘스와 계약했다. 총 계약 규모는 10억 위안에 달했다. 건설 기간이 채 2년도 되지 않아 이 두 개의 대형 센터가 완공되어 청두첨단기술지구에 들어섰다. 이 센터는 지멘스 글로벌 산업 4.0 벤치마크 공장인 지멘스 산업 자동화 제품 제조 및 개발기지(청두 SWEC) 가까이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플래그십 디지털 변혁 매장을 건설하기 위해 지멘스의 수많은 국제 전문가 자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연구개발 플랫폼, 업계 지식 및 사업 관행을 도입하는 한편, 중국 제조업 혁신을 업그레이드하고 개방할 예정이다. 지멘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 제조 우수성센터, 스마트 제조 전문실험실, 산업 솔루션 연구센터, 인재 훈련 플랫폼의 네 가지 기능성 모듈로 구성된다. 이곳에 들어선 스마트 제조 우수성센터는 기업 제품 설계, 생산 기획, 생산 공학, 생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