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전력수급대책기간(7.6∼9.18) 동안 전개될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름철 절전 홍보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7월 7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시민단체 및 학계, 언론계, 민간기관 등 각 분야 홍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한국에너지공단이 각계 전문가들과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여름철 절전 홍보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이번 회의는 예년에 비해 극심한 더위가 예고되고,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방안 및 공단 사업에 대한 홍보방향 설정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둔 온라인 홍보나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 높아질 것이라는 등 에너지절약의 전략적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에너지시민연대 등 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는 2020년 여름철 캠페인 슬로건 ‘씃(Safe, Save,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금일, 11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명동 예술극장 일대에서 ‘2018년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출범식 및 거리캠페인에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절전캠페인은 5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결성한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동·하절기에 진행하고 있다.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는 5개 단체는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다. 이날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은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스마트한 에너지 사용 요령(▲태양광·태양열 등을 활용한 난방·온수전력 대체, ▲에너지효율 1등급제품 사용, ▲고효율 LED조명, ▲스마트플러그로 대기전력 차단, ▲보일러 청소)’ 등 시민참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실시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는 연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에너지 소비는 소폭 증가했고, 이와 반대로 가정 부문 에너지 소비는 꾸준히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사업체당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업종은 공공서비스였다. 국내 에너지 소비 연평균 2.4%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총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산업부는 업종·용도별 에너지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요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1981년 이후 매 3년마다 에너지총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약 4만개 부문별 최종소비자 표본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파악한 결과다. 조사 결과, 2016년 우리나라 수요부문 전체 에너지소비는 2013년 200,347천toe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15,419천toe이었다. 산업 에너지 소비는 증가한 반면, 가정 부문 에너지 소비는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자는 “에너지총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장기 에너지수
[헬로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료 폭탄’ 누진세의 공포에 떤 이들이 많다. 찜통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을 지속할 수밖에 없어, 전력 소모량이 많은 IT 제품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절전형 IT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진세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및 절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장착된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매일 가지고 다니는 소형 휴대용 IT 기기, 주변기기에 이르기까지 IT 분야 전체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 절전형 제품들. 각종 절전 기능을 통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브라더 프린터, 복합기 대기전력 낮추는 ‘로우 에너지 스탠바이’ 기술 적용 가정이나 사무실의 필수품인 프린터, 복합기는 실제 사용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대표적인 사무기기이다. 따라서 작동 시 소비전력도 중요하지만 대기전력을 얼마나 감축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터는 소비전력 430W에
ⓒGetty images Bank LED조명 전문 기업인 쏠라사이언스가 IoT 무선 절전시스템 기업 ㈜커누스와 공동으로 IoT 무선 지능형 주차장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무선 센서가 장착된 이 시스템은 주차장 출입구 및 주요 동선에 설치돼 구역별로 자동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분전함과 인터넷 사이에 설치된 별도의 허브(Coordinator)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스마트폰이나 관제서버를 통해 직접제어 또는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무선 센서들은 배선공사 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한 번의 배터리 교체로 2~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축 설비의 공사 비용과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기축인 경우에는 시스템의 이전, 확장, 축소 등에 용이하다. 또한 단거리통신 부분에 2.4GHz, 중장거리통신 부분에 424MHz 무선통신방식을 모두 적용하고 있어 구축 방식에 따른 활용도가 높다. 예컨대 특정 건물 안에서 모든 층 모든 구역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건물 간에도 자유롭게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이 시스템은 쏠라사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