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전력자유화 시장에 대비하라...마이크로그리드 집중 분석
마이크로그리드, 종합적인 에너지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 DOE(U.S Department of Energy)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해 일반 전력망에 포함될 수 있고 떨어져 고립돼 운영될 수 있으며, 다양한 신재생 분산 자원과 수요 자원을 적절히 융합해서 커뮤니티 안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 또는 그런 사업 모델이라고 정의한다. 작금의 4차 산업시대에는 융합이 많이 되고 개념에 변형이 많이 되는 시대이다. 이런 것을 통해서 복잡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찾는, 말하자면 돈이 더 되게 하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는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마이크로그리드라는 용어를 쓰지만 연구자, 교수, 사업자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다. 과거 한전이 전력망 사업을 하면 한전이 하는 일 자체가 관심들이 없었다. 한전이 알아서 할 일이었다. 그런데 전력망에 스마트그리드 기술 들어오고 IT 업계 종사자가 많이 넘어오면서, 결국 전력망에도 새로운 민간이 사업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그리드는 정의상 애매한 부분도 있고 전력망 전체를 국가 차원에서 리딩하는 것이어서 정부나 협회 사업단이나 한전에서 하는 얘기 들으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