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설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전지부터 태양광 모듈 설계와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꾸준히 일본 시장에서 매출을 내고 있는 신성솔라에너지는 작년에도 PV EXPO에 참여하여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에게 일본 시장 진출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Q. 전시에 참여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현재 저희는 일본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요,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이 있기 때문에 이 전시에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일본 시장의 원가가 극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존 고객의 다양화라든지 대형 프로젝트보다는 중소형 및 가정용 프로젝트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런 고객들을 많이 만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어요. Q.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올해 상반기에 신규 생산 예정인 ‘PERC(퍽)’이라는 제품으로 만든 태양전지를 가지고 나왔어요. 기존의 태양전지 효율이 19%였다면 퍽은 기존에 비해 21% 이상 효율을 내는 전지입니다. 태양광 모듈은 일본 시장에 맞춰 60셀 또는 72셀로 구성된 태양광 모듈을 준비했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2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데이터로직오토메이션은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센서에서부터 산업용 스캐너, 고정식 스캐너, 머신비전 및 레이저 마킹에 이르기까지 AIDC 원스톱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회사이다. 회사는 최근 데이터로직만이 가지고 있는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AIDC 모든 제품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하고 고객 중심의 적극적인 대응 및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각오다. ▲ 데이터로직오토메이션 유경수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7년 AIDC 시장은 기본적으로는 불확실성이 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