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겨냥해 로카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43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7% 증가했다. GS25의 올해 상반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알리페이 결제 건수 증가율 역시 60.4%를 기록하며 큰 신장을 보였다. GS25가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카드, 데이터 유심 등 관광 필수상품이 주요 구매 품목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교통카드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했다. 가격은 5,0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교통카드 서비스와 함께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서울88맥주, 카페트루어스 등 인기 식음료점부터 신세계면세점, ABC마트 등 면세점 및 소매점까지 전국 180여 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교통카드 구매 후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QR 코드로 할인 쿠폰을 다운해 사용
[헬로티] 코트라(KOTRA)가 13일 일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 첨단 소부장 기업 한국 진출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외국인 투자유지를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KOTRA 인베스트코리아, 씨티그룹,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충청남도 등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한국 투자환경과 정책 변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지자체 투자 환경 등을 발표한다. 세미나 사전 등록자가 320명을 넘는 등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한국 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일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00개사 규모로 진행된다. 도쿄일렉트론, 신에츠화학, JSR마이크로, TOK 등 일본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트라는 ▲첨단 소부장 기술 투자유치로 기술 이전 및 고급 인력 양성 기대 ▲비수도권 지역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등 발전 도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팬데믹 상황에 따른 비대면의 일상화, 미국의 대(對)중국 고립화 정책,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