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뒤에 대응하는 게 아니라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재난재해를 예측해 대비하는 예방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인텔리빅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AI 재난재해예측 플랫폼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텔리빅스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기반 재난·재해 예측 플랫폼 ‘AMS(Al Monitoring System)’을 독자 개발해 공개했다. 이날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한 총리 일행 방문단을 대상으로 “AMS는 AI 기술을 활용해 침수, 태풍, 지진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차량 침수, 화재, 산사태와 같은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여 관제센터와 경찰,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즉시 알림을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관제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텔리빅스가 선보인 AMS는 초거대 영상 분석 모델(VLM)을 적용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안전
링크제니시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링크제니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VLAD’을 선보인다. VLAD는 링크제니시스가 만든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로 주목받은 솔루션이다.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공정이나 각 부품마다 다른 생산 공정을 거치는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배터리와 식품/의약 분야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링크제니시스의 인공지능 VLAD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존의 머신비전으로 검사하는 것보다 매우 정밀하고 엄격하게 불량제품을 검출해낼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품질 비용 최소화해 생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편리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링크제니시스 관계자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직관적인 UI/UX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비전문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Visual C++, C# 등 다양한 개발 툴을 지원하기에 확장에 용
[헬로티] 포스코ICT가 스누아이랩과 AI 기반 영상분석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누아이랩은 서울대 현직 교수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스타트업이다.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과 스누아이랩 유명호 대표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영상분석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영상분석 플랫폼을 접목해 생산 및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안전 및 보안, 품질관리를 위한 영상분석 AI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해 현장 적용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딥러닝으로 자동인식 및 분석하는 자사의 영상분석 플랫폼 ‘Vision AI’를 현장 적용해 철강/제조 분야 공정 자동화 및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에 설치된 Smart CCTV에 적용해 작업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플랫폼에 탑재했는 데 최근에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도 받았다. 또, 고위험 작업장 출입자의 헬멧, 장갑, 보호복 등 안전장비 착용상태까지 체크해 작업자의 안전을 AI로 확인하는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스누아이랩은 AI 기반으로 영상 데이터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