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지상중계] 휴대전화 사용 시간 140% 증가…고밀도 실장기술로 배터리 소형화해야
휴대전화 초고밀도 실장기술 동향 ▲ 발표자 : LG전자 김현동 부장 스마트폰은 점차 소형화되고 다기능화되고 있다. 이는 휴대전화에 탑재되는 부품의 소형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KAMP 국제 심포지움에서 LG전자 김현동 부장이 휴대전화에 적용되는 초고밀도 실장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다. 스마트폰은 LTE 폰으로 발전하면서 점차 다기능화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지고 화질 역시 좋아지고 있다(그림 1). 그림 1. 휴대전화 발전 동향 스마트폰의 화질은 2012년 4.7” WUXGA에서 2013년 5.2” FHD, 2014년 5.5” QHD까지 발전했다. 기능 역시 2012년 12개에서 2013년 18개, 2014년 22개까지 많아졌다. 휴대전화 사용 시간 역시 증가했다. 2012년 평균 91분이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은 2013년에는 150분으로, 2014년에는 216분으로 증가해 약 140%의 증가를 보였다. 배터리 용량은 2012년 2100mAh, 2013년 2600mAh, 2014년 3000mAh로 40% 정도 증가했다. 하지만 급격히 증가한 사용 시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