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중소기업 중 최초로 MIT ILP 협력 시작해 로이드케이가 MIT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로이드케이는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미국 매사추세스공과대학(MIT)의 산업연계프로그램(Industrial Liaison Program, ILP)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가입을 통해 MIT 교수진과의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AI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기술을 발전시키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로이드케이의 MIT ILP 회원 가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협약으로서 국내에서 중소기업 중 최초로 MIT ILP 협력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IT ILP는 1948년부터 운영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MIT가 보유한 신기술과 연구 성과를 글로벌 기업과 공유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기준 삼성전자, LG그룹, 현대모비스, 두산중공업, 효성 등 국내 10개사를 포함한 약 527개사의 전 세계 글로벌 대기업, 공공기관이 가입해 있으며 AI, 데이터 과학,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로이드케이는
[헬로티] 코트라(KOTRA)가 10일부터 3주간 국내 기업들의 유럽 미래차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유럽' 행사를 연다. ▲출처 : KOTRA 독일 등 유럽 7개국에서 동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급속하게 성장하는 유럽 미래차 산업의 글로벌가치사슬 (GVC)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웨비나(웹 세미나)와 국내기업과 유럽 글로벌 바이어들 간의 일대일 화상 상담회로 진행된다. 유럽 주요 미래차 기업 30여 곳과 국내기업 100여 곳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현지 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독일 내 ▲이모빌리티(E-Mobility) 개발현황 ▲수소차 전략 ▲완성차 및 1차 협력업체 프로젝트 발굴 노하우 등을 발표한다. 관련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일대일 화상 상담회에서는 유럽 완성차 및 미래차 1차 협력업체 30개사와 국내 유력 기업 100개사가 미래차 관련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헬로티=서재창 기자] 케이클럽이 지난 25일(목)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글로벌 융합혁신기술 강소기업 MC 기술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했다. ▲김정숙 케이클럽 신임회장이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케이클럽은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하고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4개 패밀리기업으로 구성됐던 케이클럽은 올해 1월 19일 사단법인 출범을 알리며, 조직을 체계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클럽은 9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교류회에는 케이클럽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KIST 혁신기업사업화센터 전문위원 및 관계자, K-글로벌 혁신기술 강소기업 MC 운영위원회, 8기·9기 회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숙 신임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8기·9기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케이클럽은 KIST의 신기술을 사업화해 회원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R&D를 강화시켜 혁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첨단 헬로티] 화상회의를 통한 협상 진전·가속화 도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회기간 수석대표 협의가 오는 지난 17일(화)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측은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중국측은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위임해 양측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간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상호 시장개방 확대를 위해 6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고, 금년에도 협상을 가속화해간다는 방침이다. 최근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협상 진전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화상회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협상 진전을 도모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진출 확대와 투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협상에 적극 대응에 나갈 계획이며, 금번 회기간 협의가 연내 협상 가속화를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13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정책과 뿌리기업의 거래 성공사례 수록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납품자격 획득을 위한 뿌리산업 실전가이드'를 발간한다. 본 가이드는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에서 제시된 글로벌 뿌리기업 육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들 기업의 납품자격을 획득한 선행 뿌리기업의 생생한 경험을 매뉴얼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기업 납품자격 획득을 위한 뿌리산업 실전가이드'를 발간한다. 이 가이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뿌리산업의 의의와 해외진출 현황을 담고 있으며, 제2장에서는 13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 정책, 뿌리기업의 납품 자격 획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극복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 제3장에서는 납품자격 획득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정부사업을 정리해 뿌리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가이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경험과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