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글로벌 인재들과 손잡고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web)OS'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홈페이지를 통해 웹OS에 탑재할 게임 및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를 모집하는 글로벌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커톤은 웹OS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TV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의 웹OS는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스마트 TV에 탑재돼있다. 해커톤 수상자는 상금을 비롯해 개발한 콘텐츠를 사업화할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LG전자는 TV 사업의 지향점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삼고, 올해 웹OS 플랫폼 사업을 조 단위 매출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웹OS에는 엔터테인먼트, 홈 피트니스, 교육, 원격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3500여개 앱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특히 글로벌 기준 웹OS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500여개의 게임 앱과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아마존 루나(Amazon Luna) 등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내 게임을 합쳐 3000개에 이른다. AI 기반 맞춤형 고객 경험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웹OS
알라딘그룹이 우노큐브 셋톱박스와 구글/넷플릭스 인증 호매틱스 셋톱박스 및 동글에 이어 올해 무선 오디오 제품을 선보인다. 알라딘그룹은 현재 3개 제품이 준비 중이며, 첫 제품으로 True Wireless Stereo(이하 TWS) 2.1 기반의 블루투스 및 무선 스피커세트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피커끼리는 전원만 연결하면 자동 무선으로 연동되며, 소스 기기인 스마트폰, 스마트TV, OTT 셋톱박스와 블루투스로 간단히 연결만 하면 된다. 제품명은 호매틱스 사운드앤사운드이며, 네이버나 유튜브에 ‘호매틱스 스피커’로 검색하면 관련 영상과 블로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사운드앤사운드 무선 오디오 칩셋이 장착되어 있어 스피커 간 5.8기가 무선으로 자동으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2.1 돌비 스테레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하반기에 출시될 호매틱스 프리미엄 오디오(HomeClick 5.4.4)는 돌비 애트머스 기반으로 5.4.4까지 무선으로 연결된다. 지금까지는 무선 스피커는 단일 제품에 스테레오를 넣은 제품이 주를 이루었으나, 호매틱스 오디오는 무선 오디오칩셋을 통해 각각의 스피커 간에 무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고급 스테레오 및 서라운드 오디오를 구현할
“전자칠판 필요성 95.5%”...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대찬성 현대아이티가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올해 8월 실시한 전자칠판 관련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하다'고 밝힌 소비자가 10명 중 9명 이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국내 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5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전자칠판에 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칠판의 도입이 학생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95.5%)', '부정적(4.5%)'로 긍정에 매우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초중고 교실 100% 전자칠판 도입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86.5%)', '반대(13.5%)'로 긍정 대답이 우세했다. 또한 '전자칠판 제품 인지도' 질문과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77.5%가 전자칠판을 알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전자칠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디지털 학교칠판(40.5%)', '디지털 화이트보드(22%)', '터치 가능 대형 모니터(16%)', '칠판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TV(13%)', ‘초대형 태블릿PC
LG 씽큐 앱에 연동되는 IoT 기기 확대 및 기능 강화 추진 LG전자가 고객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통해 일상을 편리하게 누리도록 고객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LG 씽큐 앱에 고객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는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추가했다.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고객들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는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추가, 고객경험을 확장했다. LG 씽큐 앱에서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실행하면, LG 스마트 TV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날씨, 교통, 일정, 메모, 차량 등의 정보가 한 화면에 모두 보인다. LG 스마트 TV에 구현되는 서비스 화면은 LG 씽큐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알림 설정도 가능해 출근·등교 전이나 기상 시간에 특히 유용하다. 2018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웹OS(운영체제) 4.0 버전 이상 모델)에서 지원된다. 고객은 모닝브리핑 서비스에서 원하는 지역을 등록해 실시간 날씨 정보를 확인한다. 자주 이용하는 출발지·도착지를 설정하면 예상 이동시간, 빠른경로, 거리 등 ‘티맵’ 서비스 기반의 자차
▲ LG전자는 스마트 TV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로 스마트 TV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LG전자] [헬로티] 스마트 TV를 통한 결제서비스가 한층 편리해졌다. LG전자는 4일 글로벌 온라인 결제서비스 회사인 페이먼트월과 손잡고 LG 웹OS TV 전용 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 LG 웹OS TV 사용자들은 다른 국가의 앱과 콘텐츠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신용·직불카드, 계좌이체, 통신사 모바일 결제서비스, 티머니, 문화상품권, 도서상품권, 해피머니 등 10여 개의 결제수단으로 스마트 TV의 앱이나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는 별도의 스마트 TV용 계정을 만들 필요가 없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글로벌 결제서비스가 앱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웹OS TV가 제공하는 유료 앱은 별도의 결제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없고 여러 국가에서 쉽게 결제하고 즐길 수 있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도 늘렸다. 앱 개발에 있어서도 표준 웹 기술인 HTML5, CSS3(Cascading Style Sheet) 등을 지원해 쉽고 편리한 앱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