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기술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에서 2025년을 이끌어갈 핵심 제품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미지 센서의 고속화·고해상도 진화, AI 적용 확대, 극한 환경 대응력 강화 등 머신비전 업계의 기술 트렌드가 이들 신제품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7월에 선정된 ‘글로벌 머신비전 신제품 TOP 10’은 라인 스캔 카메라, SWIR 기술, ToF 센서, 스마트 조명, 고속 고해상도 카메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품들로 구성됐다. JAI, Allied Vision, Basler, LUCID, Gpixel, TPL Vision 등 전통 강자부터 SinceVision과 같은 신흥 강자에 이르기까지, 각 사는 자사 기술의 정점을 이번 신제품에 응축해 머신비전 응용 분야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검사 정확도와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이미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센서 구조와 해상도, 파장 감지 범위를 확대한 제품부터, 좁은 설치 공간과 고진동 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모듈형 조명 및 하우징까지—이 제품들은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물류, 식품, 바이오, 재활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머신비전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다.
ams OSRAM은 조명과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안전을 강화하는 최첨단 기술을 발표했다. ams OSRAM은 EVIYOS Shape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도시 경관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조명이 사용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조명은 더 이상 단순히 켜고 끄는 기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픽셀화 조명과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ams OSRAM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맞춤형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그 결과 보행자를 위해 길을 안내하는 가로등, 결빙된 도로 위에 눈 결정체 모양의 경고 기호를 표시하는 차량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프로젝션으로 공간을 변화시키는 건축 설치물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발전 덕분에 이제 조명은 한때 공상 과학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혁신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안내하고 심지어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VIYOS와 같은 기술의 픽셀 제어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프로젝션으로 도시 환경을 밝히는 것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창출하는 것까지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정밀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EVIYOS Shape는 다양한
한화오션은 선박에 적용하는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에 대한 개념승인(기술 타당성 검증)을 한국선급(K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선박 구역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도를 조절해 내부 복도에선 모션 감지 센서를 활용해 지나는 사람이 있을 때만 불이 켜진다. 엔진룸에는 시간에 따른 조도 제어를 적용해 근무 시간 외에는 밝기를 평소의 5%까지 줄인다. 식당 등 공용 공간은 밝기 조절 스위치를 설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화오션은 조선업계 최초로 선박에 이런 조명 중앙제어 프로그램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조타실에 설치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 조명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의 상태 확인 및 고장 알람을 감지할 수 있다. 17만 4천㎥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기준으로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조명 대비 45%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료 및 전력 소모량이 44% 줄었고, 조명의 수명은 48% 늘었다. 향후 한화오션은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을 자체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에 연동해 통합 관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행명 한화오션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맞출 수
[헬로티] 레드밴스,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SMART+ CLASSIC Wi-Fi)’ 출시 안드로이드 및 애플 스마트기기와 모두 호환...손쉬운 스마트홈·스마트오피스 구축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Wi-Fi 무선 라우터를 통해 램프를 60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레드밴스) 레드밴스(LEDVANCE)가 별도의 허브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60개까지 연결 가능한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SMART+ CLASSIC Wi-F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Wi-Fi 무선 라우터를 통해 램프를 60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연동 가능하다.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통해 조명의 개별제어부터 점·소등, 색상 및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헬로티] 미국의 통신장비업체 시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 시티 사업에서 발을 빼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 시티 사업은 기존 도시를 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조명, 커넥티드 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기능을 갖춘 디지털 도시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시스코는 2016년 스마트 시티 사업의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업 '재스퍼 테크놀로지'를 14억달러에 사들인 데 이어 이듬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시스코 키넥틱 포 시티스'(이하 시스코 키넥틱)를 설립하며 스마트 시티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시스코는 최근 시스코 키넥틱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스코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상황에 맞춰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고 저널은 설명했다. 그동안 돈을 대왔던 지방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예산 부족에 처해 종전처럼 스마트 시티 사업에 자금 지원을 하기 어렵게 된 점이 주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전미도시연맹(NLC)이 지난 6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도시의 65%가 인프라 사업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다만 시스
[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스마트 조명 ‘필립스 휴 플레이(Philips hue Play)’를 정식 출시했다.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 시그니파이코리아가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스마트 조명 ‘필립스 휴 플레이’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 : 시그니파이코리아) 그중에서도 ‘휴 플레이’는 화면의 영상과 소리에 맞춰 연결된 조명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조명으로, 게임·영화·드라마 속 화면의 빛이 확장되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휴 플레이’의 큰 장점은 무엇보다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휴 플레이’에 ‘휴 싱크(hue Sync)’ PC 앱을 연동시키면, 영상과 조명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민첩하게 반응해 영상 화면이 변할 때마다 조명도 즉각적으로 변화한다. 때문에 영상 속도가 빠른 액션 영화나 속도전이 생명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별도의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hue LightStrip Plus 4.0)를 출시했다. 새로운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는 기존 제품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기존 제품의 경우 별도의 브릿지를 통해야만 1,600만 가지 색상 구현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는 별도의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해 전용 앱을 통해 색상을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인 강용남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는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져 브릿지 없이 스트립 부착만으로 더욱 간편하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느 곳에서나 원하는 공간에 부착이 가능한 만큼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를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시그니파이코리아가 별도의 브릿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포터블 조명 ‘필립스 휴 고’ 2세대(Philips hue Go 2.0)를 출시했다. 이 조명은 내장용 배터리를 통해 전원 연결 없이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고, 무드등과 같은 실내 인테리어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인 강용남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휴 고’ 2세대는 별도의 브릿지 없이도 1,600만 가지 색상 구현이 가능해 더욱 제품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면서 “휴 고 2세대와 함께하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빛을 연출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휴 고 조명의 특징은?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 필립스 휴 고 2세대, 1세대와 무엇이 다른가? 이번에 출시한 2세대는 기존 ‘휴 고’ 제품의 기능이 업그레
[첨단 헬로티] LED 조명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는 ‘LED조명=에너지 절감’이라는 생각에 기존조명을 교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최근에는 빛의 품질, 제품의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2019년 소비자들이 선택한 조명은 무엇일까? 레드밴스는 올해 시장에서 사랑받은 레드밴스 제품 3가지를 소개했다. 최고의 품질, 가성비 TOP ‘레드밴스 LED방등’ ▲ LED방등 <사진 : 레드밴스> 2018년 4월 출시되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LED방등’은 거실 및 안방, 공부방 등 일반가정의 천장등으로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 조명은 슬림한 두께와 심플한 라인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균일한 배광으로 고품질의 빛을 제공해 편안한 실내 연출이 가능하고 2종의 광색(백색, 주광색)으로 출시돼 적용 장소에 맞게 광색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형광등 대비 에너지 소비가 최고 50% 이상 낮고,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LED방등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LED등기구 품질검사 결과 우수성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세계 표준의 날은 3대 국제표준 제정기구가 표준화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국제표준화기구는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비디오 표준이 창조하는 세상(Video standards create a global stage)'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동영상 기술의 발전 및 보급은 방송, 교육, 의료 등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를 혁신시켰으며, 동영상 분야의 표준은 산업을 발전시키고 비디오 앱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메시지였다. 세계 표준의 날은 특별강연, 표준화 우수사례 발표, 정부포상 및 IEC 포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광운대학교 심동규 교수가 ‘멀티미디어 표준기술과 비디오 압축기술의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비디오 표준을 소개하고 동영상 시대 비디오 표준의 중요성과 역할, 미래 전략 등을 설명하는
ㅇ[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으로 구현되는 스마트홈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 등 여러 기술들이 필요하다. 이런 상호작용의 기반은 반드시 다양한 입력 장치를 통해 주변환경과 사용자를 인식시켜야 한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입력장치가 센서다. 홈 IoT에는 가스 센서, 온·습도 센서, 색감 센서, 조도 센서, 압력 센서, 근접 센서 등 다양한 센서들이 사용된다. ams는 스마트홈 뿐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등 여러 산업에 최첨단 센서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도체 기업이다. ams의 김성곤 이사와 권준모 이사를 만나 최근 스마트홈에서 각광 받는 센서 기술과 이로 인해 발전되는 IoT 가전기기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김성곤 ams 코리아 이사, 권준모 ams 코리아 이사 스마트 조명을 실현하는 ‘칼라 센서’ 우리나라는 가정에서 백열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유럽이나 미국 가정의 경우에는 주황색의 형광등을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는 백열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우리의 몸이 햇빛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수면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디지털 홈 제품, 웨어러블 전자기기, 스마트 조명, 스마트 센서와 같은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의 성능을 강화하는 첨단 듀얼 프로세서 기반 무선 칩을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최종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TM32WB 무선 SoC(System-on-Chip) 디바이스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춘 Arm® Cortex®-M4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메인 프로세서를 오프로드하고 실시간으로 BLE(Bluetooth Low Energy) 5 및 IEEE 802.15.4 무선 기능을 동작할 수 있는 Arm Cortex-M0+ 코어를 통합하고 있다. 또한 오픈스레드(OpenThread)와 지그비(ZigBee®)나 독자적인 프로토콜 등의 무선 프로토콜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IoT(Internet of Things) 기기 연결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현재 소수의 제조업체만이 이처럼 대용량 메모리 크기로 최적의 성능을 위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무선 기능을 별도로 관리할
▲레드밴스 스마트 조명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 김대진)가 스마트 조명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를 출시했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SMART+ Lamp)’는 조명의 전원을 키고 끄는 것은 물론 조명의 밝기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1,600만 가지의 조명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기기(Hub, Bridge)나 프로그램(Gateway) 없이도 블루투스를 통해 애플 홈킷(Home Kit)과 시리(Siri)로 연결하여 편리하게 조명 제어가 가능하고,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사용으로 대기전력도 낮다. 또 60m의 RF(무선주파수)범위로 집 안 곳곳은 물론 자택 외부 인근에도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전통조명(백열등, 형광램프 등)과 베이스가 같아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하고, 기존 조명 대비 최대 85% 적은 에너지 소비는 물론 CB인증 획득 등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도 준수하였다. 레드밴
[헬로티] 고성능 센서 및 아날로그 IC 전문 기업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가 통합 화이트 튜너블 스마트 조명 매니저인 'AS7221'을 출시했다. AS7221은 ams가 최근 발표한 Cognitive Lighting 스마트 조명 매니저 제품군의 첫번째 확장 제품이다. AS7221은 컴팩트한 5x5mm LGA 패키지로 제공되며, 조명기구 및 대형 대체 전구 모두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정밀 색상점 조정 기능을 제공해 조명기구 내에서 사전 구성된 냉/온 백색 LED 스트링간의 CCT전환을 부드럽게 제어할 수 있다. 색 및 CCT 조정 기능 외에도 종합적인 주광 조명 기능을 위한 ams의 TSL4531 조도 센서에 대해 자동 설정 지원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ams 관계자는 "AS7221을 이용해 조명 제조업체들은 고정밀 CCT(Correlated Color Temperature) 또는 ‘켈빈 튜닝(Kelvin-tuning)’ 기능을 IoT 스마트 조명 제품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AS7221는 I2C 확장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는 다기능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어 공기질, 온도, 사용 여부 또는 사물의 존
연평균 15.8% 성장, 2020년 560억 달러 시장 형성할 것 스마트 조명 산업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조명이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무선 통신기술과 결합해 사람과 공간, 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조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스마트 조명 시장은 2020년 560억 달러(약 57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지난해 11월, 더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통신 조명 시장 분석과 전망’ 세미나에서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 오스람은 필립스, GE와 함께 세계 3대 조명 생산업체 중 하나이다. 세계 19개국에 49개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약 1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스람 제품은 가전제품, 자동차, 반도체 생산 장비, 광학용 기기 등에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위성 시스템, LCD 모니터, 모바일 폰, 모바일 터미널, 보안용 감시장치 등에 이용되는 발광 다이오드 램프(LED)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약 5천종의 램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총매출액의 약 5% 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