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더드림글로벌(대표 윤춘이)이 베트남 롱안성 푸옥빈 타이 지역의 새우 양식장에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양식업의 경제성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1월 시공을 마친 이 프로젝트는 현재 본격적인 실증 단계에 돌입했다. 더드림글로벌은 총 640.2㎡ 규모의 양식장에 태양광, 배터리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비상용 디젤 발전기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양식장의 에너지 자립률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은 풍부한 태양광 자원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더드림글로벌은 현지 맞춤형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노지형 양식장에서 실내형 스마트 양식장으로의 전환 정책과 연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전력 공급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드림글로벌의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전력 공급 안정성을 강화해 베트
(사)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오는 2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IoT 산업 전망 및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딜로이트컨설팅에서 2018년 사물인터넷 산업전망을, 시만텍은 2018년 보안 이슈를 각각 발표한다. 이와함께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통신3사는 올해 IoT 사업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그리고 7개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 등의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산업 육성 정책 방향',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 스마트공장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안',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 스마트팜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향', 보건복지부는 '2018 ICT기반 의료서비스 육성 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18 스마트 양식장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2018 스마트 그리드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8 스마트 시티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안', 한국도로공사는 '2018 한국도로공사의 IoT 융합 사업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협회
[첨단 헬로티] 영진글로지텍, 동해에스티에프와 전략적인 협업관계로 스마트양식장 구현 한걸음 다가가 이제는 양식업도 스마트해지고 있다. 2007년부터 실증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10여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 양식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통영시의 굴 양식장이 대표적이다. 통영시청 공무원의 소신과 열정 그리고, 창업 후 지금까지 한우물만 파고 있는 영진글로지텍의 지속적인 개발과 업그레이드가 어우러져 ICT가 융합된 스마트 양식장으로 진일보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일곱 번째, 보유기술로는 세계 최초로 연어양식에 성공한 동해에스티에프와 협업하면서 영진글로지텍은 세계적인 수산양식 토탈솔루션 업체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영진글로지텍 석창부 대표 Q. 회사 설립 후 7년이 지났다. 소회를 밝힌다면? A.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감회가 깊네요. 이전 회사가 폐업지경에까지 이르다보니 부득이 하게 그만두게 되었지만, 회사를 창업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IT 분야에 근무하면서 여러 교훈을 얻었는데요. 그 중에서 IT업종은 항상 “을”이라서 제가 추구하려는 대부분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