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는 ‘스토리 댓글’ 기능 공개 인스타그램이 지인과의 친밀한 연결과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돕기 위해 스토리 댓글을 포함해 몇 가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24시간 이후 삭제돼 자신의 일상을 부담 없이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지인의 근황을 손쉽게 확인하거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한 대화의 물꼬를 틔어주며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친구의 일상에 다채로운 표현을 하도록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는 ‘스토리 댓글’ 기능을 선보였다. 친구의 스토리에 댓글을 남기기 위해서는 스토리 게시물 왼쪽 하단에 새롭게 생긴 말풍선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작성한 댓글은 24시간 동안 스토리 게시물 하단에 공개된다. 공개 계정의 경우,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내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남길 수 있고, 비공개 계정은 서로 맞팔로우를 하는 사이에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댓글 설정을 통해 스토리 댓글을 허용할 범위와 차단할 계정을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 게시물을 창의적으로 꾸미기 위한 새로운 텍스트 편집 도구들도 업데이트 됐다. 오직 인스타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
원익아이피에스는 31일인 오늘 평택 본사에서 3명의 사장단과 '비상을 위한 경쟁력'을 주제로 어울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해 조직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장단과 MZ세대 직원들과 소규모로 매월 '어울림'간담회를 진행해왔다. 간담회는 사장단과 8명 내외의 소규모 직원이 사외에서 카페, 산책,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밀도를 올리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바 있는데 어울림 간담회 참여 희망인원이 증가해 적체 인원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와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이 한자리에 참석해 함께 토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했으며, 본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방송함으로써 투명한 소통 문화에 힘을 실었다. 행사 중에는 온라인 참석 직원들의 채팅창 실시간 질문을 사장단이 바로 띄워 읽거나 현장 참석 임직원들이 종이에 질문을 적어 비행기를 만들어 무대로 날리기도 했다. 이현덕 대표는 창의적인 비행기를 접어 날린 사람에게 특별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채팅과 질문비행기를 통해 여러 질문이 오가는 과정
최태원 SK그룹 회장,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에서 신임 임원들과 소통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에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원동력은 조직의 다양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은 생산효율이 20~30%가량 높다. 신임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의 관계를 만드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추세”라면서 “신임 임원 스스로가 변화해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어 2023년 신임 임원의 여성 비율은 약 7% 수준이고, 국적은 모두 한국이라고 소개한 뒤 “다양성 측면에서 우리가 더욱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고는 점도 분명히 했다.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도 역설했다. 최 회장은 “SKMS의 근간에 따라 일을 잘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면서 “신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복을 만들어 이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소통"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원팀'이 되기 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사내 게시판과 임직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한 취임 인사 영상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임원과 부문장, 팀장 등 조직 리더들에게는 특히 "구성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것부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상황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설명해 구성원들이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또 "합리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도록 권한을 수행하되 책임에 조금 더 무게 중심을 두고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도 주문했다. 구성원들에게는 "리더들이 노력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부정적인 선입견이나 냉소적 태도 보다는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자 마음을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모두가 회사를 위한다는 생각을 경계하고 나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일했으면 좋겠다"며 "저에게는 1만2000명의 든든한 뒷배, 여러분이 있다. 저 또한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관심사 중심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트 썰’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트 썰은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나 관심사에 맞는 서브토픽을 개설하고, 주제별 링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기존 사람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SNS나 메신저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소통지수 기능을 도입, 주제 생성에 대한 마스터 운영 권한을 제공함과 동시에 게시글, 댓글 작성 및 공감 등에 대해 소통지수 포인트를 부여하도록 했다. 모바일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링크 첨부형 에디터 버전으로 출시된 네이트 썰 서비스는 향후 토론이나 의견, 관심사나 일상 등에 대한 사용자들의 공유 및 소통 니즈에 맞춰 이미지·동영상 첨부형, 설문형, Q&A형 등을 추가한 확장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재미요소를 위해 소통지수에 따른 레벨 및 뱃지 기능 도입은 물론 서브토픽 개설자의 운영 권한 강화도 확대, 자발적이고 자정적인 커뮤니티 활동 독려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SK컴즈 박현덕 커뮤니티서비스팀장은 “네이트 썰은 기존 SNS나 메신저에서 링크를 공유하며 소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5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는 ▲서비스 ▲기술 ▲ESG ▲뉴스 ▲문화 ▲채용 등 유용한 정보의 카테고리들로 구성했다. 핵심 서비스와 기술을 강조한 콘텐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콘텐츠 큐레이션 방식을 전면에 배치해 몰입감 있는 홈페이지 경험을 제공한다. 서비스 카테고리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유저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을 개선해 고객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과 정보,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홈페이지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콘텐츠 접근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완했다. 주요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영역은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산업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했고 검색 기능도 고도화했다. 고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객센터’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은 관심 있는 서비스 페이지별로 문의 사항을 바로 입력하여 담당자에게 보낼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는 담당자와 바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ESG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는 지난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창원 본사와 의왕연구소에서 '2019 CS리더 하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윤일상 매니저가 우수 리더로 수상받고 있다. (사진 : 현대위아) 워크숍에는 각 팀의 CS리더 123명과 팀장 전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세스혁신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1년 동안 진행한 CS혁신 활동을 돌아보고 2020년 CS혁신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올해 CS 및 ICS 조사결과와 개선방향을 공유하고, CS혁신 우수팀과 리더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CS혁신 우수팀으로는 특수품질보증팀이, 우수 리더로는 공작기계품질개선팀 윤일상 매니저가 뽑혔다. 시상식 이후 시간에는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심연희 강사를 초청, 현대위아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CS담당자로 내외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퀴즈로 참여를 북돋았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CS리더는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의를 들으며,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대위아의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18’에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부문 사회공헌 혁신부문 에너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독창적인 에너지 절약 콘텐츠와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에너지 분야의 사회 문화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공단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복지 등 에너지 분야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일상적인 콘텐츠를 적절히 배치하여 사용자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진희 홍보실장은 “기존의 딱딱하고 재미없는 계도식 정보 전달 패턴을 탈피하여, 사용자가 에너지 분야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은 에너지 복지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여 사회적 역할에 더욱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과의 뛰어난 소통 마케팅 공로를 인정받아 기타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 이후 연이은 수상이다. ▲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왼쪽 2번째)과 캐릭터 '꼬꼬마케리'가 대상 시상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소셜미디어 채널(SNS) 운영 및 양질의 콘텐츠 보급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 소셜미디어(SNS) 7개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포스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TV)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첨단 헬로티] 환경부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태양고아 패널 EPR 부과 관련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11월 7일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등 EPR 정책 담당자를 만나 업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태양광산업협회는 환경부가 10월 5일 발표한 태양광 패널의 EPR 부과 관련 행정입법안에 대해 업계의 현실을 너무 모르는 개정안이라고 비판해 왔다. 신선경 자원순환정책관은 태양광 패널에 EPR을 부과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그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장을 비롯해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임원사(한화큐셀코리아, LG전자,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JSPV, SKC, KC솔라에너지 등) 담당자들이 참여해 업계의 현실과 맞지 않는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KEPCO 온라인 국민소통 패널단’을 모집한다. KEPCO 온라인 국민소통 패널단은 국민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상시적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해 전력서비스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패널단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객의견 수렴이 필요한 한전의 각종 전력서비스 및 제도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패널단은 전력서비스에 관심이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연론조사 참여가 가능한 일반 국민(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자는 총 600명이다. 희망자는 응모기간 6.8(금)∼6.27(수) 동안 한전 홈페이지와 사이버지점 등을 통해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전은 패널단 활동 종료 후에는 일정 수준의 활동을 한 패널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에너지신사업 등 현장견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온라인 패널단 모집을 통해 국민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한전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더욱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취임 직후 한울,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데 이어 경주 지역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정재훈 사장은 지난 9일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3일에는 경주성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경주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장은 “지역 주민과 만나는 자리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혀, 한수원 직원은 물론 경주 지역과도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정 사장은 시장 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앞으로 한수원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TF 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인의 혁신방향과 취지를 공유했다. 또한, 정재훈 사장은 이날 경주경찰서와 경주상공회의소를 각각 방문해 배기환 서장, 최순호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한수원이 경주기업으로서 경주와 상
[첨단 헬로티] 미래융합협의회(발기인 대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김상은 원장)는 지난 6일(금) 서울 엘타워 엘하우스홀(8F)에서 사단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학연 연구자 간 협업·소통을 위한 민간(산학연) 중심의 자발적 협력 네트워크로써 융합연구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융합 네트워크·정보 허브로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융합협의회의 초대 회장에는 現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김상은 교수가 선출됐다. 동 행사에는 국회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하여 산학연 132개 조직이 참석했다. 신상진 의원은 “협의회의 탄생으로 격변하는 미래사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융합과 협력이 기반이 되어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혁신적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기반이 구축된 것에 기대와 축하를 전달했으며,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융합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그 가치가 크며, 앞으로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시험인증분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력기기 제조사 소통 간담회를 잇달아 실시하며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28일 안산분원에서 배전급 전력기기 9개 회사(경보전기㈜, 동우전기㈜, ㈜비츠로이엠, ㈜삼능, 인텍전기전자㈜, 중원㈜, 제룡전기㈜, ㈜파워맥스, ㈜평일)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계 애로사항 수렴 및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에 열린 초고압 개폐장치 제조사 4개 회사(효성, 현대일렉트릭, LS산전, 일진전기) 최고기술책임자(CTO)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된 자리로, 경기도 지역 배전급 위주의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업계 주요 품목은 차단기와 개폐기를 비롯하여 변성기, 변압기, 접속재/애자, 계전기 등 중전기기 품목 전반을 다루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KERI의 시험인증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제조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험료 체계의 선진화 및 일부 적용 방법 개선 ▲중동 지역에서 연구원 성적서 인정을 위한 연구원 해외기관 협력 ▲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자동차 부품 업체에 다니고 있는 D씨는 입사 4년 만에 조장이 되었다. 처음에 조장이 되었을 때는, 회사에서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자신을 인정해 주는 회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해보자고 마음 먹었다. D씨는 막상 조장직을 맡고 보니 하는 일이 전과 똑같고 직책 수당만 조금 더 얹어 주는데 비해, 해야 할 업무 범위와 책임만 더 커졌다. 이를테면 나 이외에 다른 조원들을 더 챙겨야 하고, 스케줄이 갑자기 비거나 비상시가 되면 무조건 당직을 서는 등, 해야 할 일이 많아 점점 의욕이 떨어진다. 특히 이전에는 조원들과 관계도 좋고 잘 지냈는데, 조장이 되고 나서부터 조원들이 괜히 거리감을 느끼고 관계가 예전같지 않아 D씨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D씨는 특히나 자신이 원해서 조장직을 맡은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부탁해서 맡은 조장직이 자신에게 손해만 끼치는 것 같아 조장직을 그만 두어야 할지 고민이다. D씨가 이런 상황을 생산 관리팀의 김과장한테 이야기했더니 김과장은 난감해하며, 조원들과 관계가 좋고 작업량도 높은 D씨가 아니면 조장직을 맡을 사람이 없다며 다시 생각해 달라고 거듭 말해 어쩔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