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대표 이임식)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라오스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330만 달러 규모로, 2020년까지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금호이앤지는 라오스 나카이(Nakai) 지역 내 남튼(Nam Theun) 국립생물다양성 보존지역 마을에 태양광시스템·소수력 발전시스템·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자립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자 양성과 주민참여형 유지보수관리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등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사업이 최근 홍수로 큰 어려움을 겪은 라오스 주민들에게 미래 희망을 볼 수 있는 작은 기쁨이나마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라오스 남튼 국립생물다양성 보존지역 마을들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라오스 및 ASEAN 인접국의 ‘오지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8년 하반기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 20개사를 선정, 8월 10일 KOTRA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수출기업사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4월 1차로 79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0개사를 선정하여 총 99개 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선정부터는 보다 많은 중견기업을 수출기업화해 우리 수출의 저변을 확대를 도모한다. 이에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5% 미만이고, 내수시장 위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을 다수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 대해선 목표시장 분석 등 해외진출 전과정에 대한 보다 세밀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이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선정기업 중 하나인 청호나이스 측은 “현재 수출 비중이 1.5%에 불과하지만, 이번 지원을 계기로 신남방정책과 연계한 동남아 시장 진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