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기술특집] 버니싱 작용면을 부가한 cBN 엔드밀에 의한 고경도 금형용 강의 고면품위 가공
[헬로티] 오카다 마사토 (岡田 將人), 미나미다니 하야토 (南谷 駿斗) 福井대학 신야 마사요시 (新谷 正義) 金澤대학 와타나베 히데히토 (渡邊 英人) 유니온툴(주) 1. 서론 플라스틱 사출성형에 이용되는 금형은 높은 내마모성(경도)와 양호한 다듬질면 품질이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방전가공에 의한 황삭 후, 절삭가공이나 손연마 다듬질 등에 의해 원하는 다듬질면 품질을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방전가공은 전용기가 필요한 동시에, 그 창성면에는 인장 잔류응력을 포함하는 가공 변질층이 생성되기 쉽다. 대부분의 금형은 곡면 형상을 가지기 때문에 가공 변질층의 간략화, 연마 공정의 부담 경감이 요구되고 있다. 지금까지 엔드밀 바닥부에 날끝과는 별도로 핀 모양 공구를 설정, 절삭과 버니싱 가공을 복합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공구가 제안되어 있다. 이 공구에 의해 양호한 다듬질면 품질은 얻을 수 있지만, 공구가 복잡화되기 쉽기 때문에 금형 형상에 적용하기는 어렵다. 이에 동 연구에서는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철강 재료와의 친화성이 낮은 cBN으로 이루어진 볼 엔드밀에서 릴리프각을 의도적으로 없애고, 절삭날의 절삭과 함께 릴리프면의 버니싱 작용을 기대한 공구(버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