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19 로보월드] 제우스 황재익 부장 “산업용 로봇 ‘제로’ 공식 판매…소형 다관절로봇 최고 기업 되겠다”
[첨단 헬로티] “제로는 Pass through 반송 방식의 장점을 살린 독창적인 산업용 로봇이다.” 제우스는 지난 3월 산업용 로봇 ‘제로(ZERO)’를 공개하고 양산 준비를 거쳐 7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Pass through 반송 방식을 채용하여 로봇 암이 좌우로 동작할 때 간섭이 없도록 했다. 제우스의 황재익 부장은 “현재 가반중량 5Kg의 6축 다관절 로봇 4가지를 출시했지만, 이번 2019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기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우스 황재익 부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제우스는 반도체 세정장비, 디스플레이용 열처리 장비,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진공 펌프 등 산업용 기자재를 상품 판매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었다. 또한, 꾸준한 매출 신장을 통해 회사의 외형을 키우고 안정적인 내실을 확보하는 두 가지 목표를 수행한 결과, FPD 분야와 솔라(SOLAR) 분야에서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14년에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 신뢰도를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Q. 산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