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최고 소프트웨어 및 기술 어워드’서 창고 자동화 부문 수상 푸드 로지스틱스, 서플라이 앤 디맨드 체인 이그제큐티브 등 美 물류 매체 선정 오토스토어가 ‘2024 최고 소프트웨어 및 기술 어워드(2024 Top Software & Tech Award)’에서 ‘창고 자동화(Warehouse Automation)’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 시상식은 푸드 로지스틱스(Food Logistics), 서플라이 앤 디맨드 체인 이그제큐티브(Supply & Demand Chain Executive) 등 미국 물류 전문 매체가 주관했다. 자동화·효율성·가시성 등을 통해 물류 공급망 혁신에 기여한 소프트웨어·기술을 추려냈다. 오토스토어는 ‘다중 온도 솔루션(Multi Temperature Solution)’을 통해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저온·냉장·냉동 등 여러 온도 구역을 단일 오토스토어 그리드에 통합해 식품과 같은 제품의 원활한 보관·출하를 돕는다. 다중 온도 솔루션은 –25~6℃의 온도 범위를 다룬다. 별도의 보관 인프라 없이 민감한 제품을 취급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츠 호블란드 빅스(Mats Hovland Vikse) 오토스토어 CEO는 “이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웨이하이 종합 보세구상무국과 한중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물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물류 관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웨이하이 종합 보세구와의 협력이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물류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양국 물류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한중 양국의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유통분야 스타트업들이 중국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한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GMEP)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했으며 상하이 선플라워 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잇츠뷰티, 펜타콜, 글렉, 가온플랫폼, 티엘엑스, 스피드플로어, 비브로, 페스카로, 또바기, 올리브, 마리나체인, 웨이브에에아이, 토탈산업, 모쓰 등 물류 스타트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별로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제고, 진출전략 수립 등의 기회를 가졌으며 8월부터는 직접 현지에 방문해 IR데모데이 및 중국 정부관계자, 중국 기업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펜타콜은 중국 내 최대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기업인 뉴카존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스피드플로어는 아프리카 지역 국가 ’정부유관 SPC(민간법인)‘ 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토탈산업은 롯데케미컬 베트남 법인과 정식 공급계약 체결을, 모쓰는 요트제조회사와 전략적 협력 체결을 하는 등 중국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참가기업 별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전
화물운송 플랫폼 혁신성, 지역 경제 기여로 인정받아 부산을 기반으로 한 물류 플랫폼 기업 센디(Sendy)의 염상준 대표이사가 '2024 부산 벤처인의 날'에서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하며 지역 물류 혁신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부산벤처기업인상은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기업 및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염상준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전통 물류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점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류 플랫폼의 혁신을 통해 부산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다. 센디는 AI 기반의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화물차 기사와 화주 간 실시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현장의 판도를 바꾼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센디는 화물운송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 경제와 산업 구조 혁신에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센디는 향후 3년간 우수기업 인증서를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중국 구이양시와 물류 협력을 강화하며 한-중 물류 네트워크의 발전에 나선다. LX판토스는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용호 대표와 중국 구이양시 후쭝슝 당서기가 만나 양국 간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이양시는 중국 구이저우성의 성도로,중국 서남부의 주요 물류 허브이자 산업기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내륙 시장이다. 특히, 디지털 경제가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중국 국가 IT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LX판토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중 물류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판토스와 구이양시물류유한공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규 운송 프로젝트 추진, 물류 체계 개발, 중국 내륙 및 글로벌 물류서비스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구이양시 기업의 한국 시장 수출입 물류 지원에도 협력하며 한-중 경제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LX판토스는 중국과의 협력 외에도 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형 철도터미널 오픈, 한-중 복합운송사업 전문 JV 설립, 인도네시아 자원물류 시장 진출
㈜한진이 오는 12월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한진 언박싱 데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회를 시작으로 한진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이커머스 셀러 및 고객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언박싱 데이’라는 이름은 소비자가 상자를 개봉할 때 느끼는 설렘을 비유하며 고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상자 안에 담긴 선물처럼 여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고객 감사와 네트워킹을 위한 오전 프로그램과 해외 진출 전략과 노하우를 나누는 오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계 무대로의 여정: 글로벌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열다(Open our future to global)’이다. 오전에는 고객사 간 교류와 감사의 시간을, 오후에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전문가 패널 토크와 인사이트 세션이 이어진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이주광 비엠스마일 의장과 소비심리 전문가 장동선 박사가 메인 강연자로 나서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패널 토크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의 탄생과 현지 마케팅 전략’과
국제특송기업 DHL과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DHL 글로벌 연결성 지표'가 세계화의 현황과 국제 무역의 중요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초 공개된 글로벌 연결성 보고서의 확장판으로, 국제 무역, 자본, 정보, 인적 흐름 등 세계화와 관련된 800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현재 세계화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중이 2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과 2022년에 기록된 역대 최고치인 22%에 근접한 수치로 지정학적 갈등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세계화의 기반이 견고함을 시사한다. DHL 익스프레스의 존 피어슨 CEO는 "국제 무역은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 모두에게 번영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국제 무역의 지속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 간 직접 무역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지만 '비동맹' 국가들의 세계 무역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42%였던 비동맹 국가들의 무역 비중은 2024년 47%로 늘어났으며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의 신흥
제조·물류기업 등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설치, 배송까지 무료 제공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에게 1주일간 청소로봇을 무료로 이용해 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 이하 빅웨이브)는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 자동화가 필요한 물류·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로봇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 기업 가우시움의 판타스, VC40, SC50, SC75 등의 청소로봇을 1주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산업용 청소로봇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조 시설이나 물류 시설에서 청결한 환경은 제품의 품질 개선과 함께 작업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하지만 제조·물류 기업은 청소할 공간이 넓고 체류 인원이 많아 청소시간을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상시적인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우시움의 청소로봇은 물청소와 건식청소가 가능하며 시간 당 청소면적이 400㎡부터 넓게는 3000㎡에 달해 작업장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VC40과 SC75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돼 공항의 청결함을 책임지고 있으며 SC50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도입된 청소로봇이다. 이
AI 기반 물류데이터 분석·풀필먼트 서비스 혁신성과 실용성 높게 평가 글로벌 물류 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202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콜로세움은 특허 기술 ‘재고 및 판매량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법 및 서버’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물류 서비스 과정에서 축적되는 재고, 판매량, 거래 실적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개인 신용등급 기반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며 판매자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콜로세움의 특허기술은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재고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가 높은 신용도 평가를 가능하게 했다. 또 복잡한 기존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과 물류·금융 융합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7일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빌딩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협력을 통해 스마트 물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협약에 따라 물류 자동화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실증할 테스트베드를 지원하며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자동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및 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양사는 자율 이동 로봇(AMR)과 다양한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센터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에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티엑스알로보틱스와의 협력은 첨단 기술과 물류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물류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 자동화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
2028년까지 김해에 국내 최초 물류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구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5년간 2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물류 자율이동체 테스트를 위한 주행시험장과 다양한 시험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는 10톤 이상의 화물을 스스로 경로를 판단하여 운반하는 일종의 로봇이다. 현재 세계 주요 물류장비 제조기업들은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추진 중이며, 부산항 진해신항, 미국 롱비치항,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칭다오항 등 세계 주요 항만에 도입될 전망이다. 이번 착수회의에는 국산화가 시급한 자율이동체 개발과 도내 스마트물류장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남도, 김해시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기관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일반물류단지 등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지난 21일(목)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DHL 서플라이 체인 한국·일본 클러스터 CEO 제롬 질레,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 에드문드 슝 대표이사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물류 사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상호의 전문성과 지식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또한, 신규 사업 연계를 통해 공동 협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주)한진과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는 의약품·반도체·소비재 소매·자동차 및 친환경 물류와 같은 산업에서의 공동 영업으로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규 고객 공동 사업 활동 확대 ▲차량·시설·인력 등에 대한 운영 서비스 역량 제공 ▲신규 거점에 대한 전담 지원 설립 ▲기존 고객을 위한 물류 효율성 개선 제안 ▲전기차 투자 및 지속 가능한 포장 등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규 고객과의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고객사와의 물류 참여를 통한 배송망 구축을 지원하며, 보유하고 있는 거점 활용도 제고 및 효율 개선을 위한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이사 강병구)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농협물류(대표이사 최선식)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사는 ▲물류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농산물 배송 효율화 ▲산지 농산물 공동물류를 통한 농업인 물류비 절감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택배사업 협력 강화 ▲농산물 사내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교류 협조 등 총 4가지 주요 협력 범위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 물류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신속 신선 배송(Urgent) 서비스와 약속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Urgent 서비스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유지하면서 긴급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특히 KTX와 연계하여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구현함으로써 시간과 품질 면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약속배송 서비스는 주문된 농산물에 대해 다음날 지정된 시간대에 맞춰 배송하는 ‘맞춤형 시간대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제11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 직장 인증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제11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책 읽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인증제도다.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로지스올은 지난 2021년, 사내에 물류전문도서관을 ‘The LogiSCM Library’로 확장 개관하고 직원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식 함양을 장려해왔다. 현재 사내 물류도서관에는 물류 분야 5,000여권과 경제‧경영서적 2,000여권를 포함한 8,000여권이 소장되어 있다. 또 도서 구매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독서포인트제’를 운영해 모든 임직원에게 경제/경영, 물류/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하는 한편 독서교육을 필수 이수하도록 제도화하여 독서 문화 및 독서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간접경험 확장 및 역량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며 “독서경영
충청권 전역 익일배송 기반 마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고 400여명을 직고용한다. 쿠팡 진천 서브허브는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지난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송기섭 진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운영되며, 400명 이상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을 가능케 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브허브가 자리잡을 초평면에 CLS가 400여명의 신규고용을 함으로써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고용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쿠팡이 2030 청년들에게 인기높은 서비스인 만큼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