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자동차-우체국물류지원단,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월)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상용개발담당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7월부터 중형 트럭 ‘마이티 전기차’를 수도권 우편물류 운송차량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 전 선행 개발된 차량을 실제 우편물류 운송 환경에 투입하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용차 고객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차량의 제작 및 공급 ▲차량 상품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차량 운영 ▲기초 정비 ▲주행 데이터 제공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실증사업을 위해 선행 개발한 마이티 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향후 브
[첨단 헬로티] “고객의 물류 환경 개선과 원가 절감을 위해 물류기기 개발 30년 외길을 걸어왔다.” 동양로지텍 윤형민 대표이사는 선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물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해왔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 물류용기 표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시 팔레트, 스틸 박스 팔레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생산했으며, 2018년에는 드디어 전동 물류장비 브랜드 ‘마이티(MAITI)’와 친환경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풀전동 팔레트 트럭 ‘리고(LIGO)’를 새롭게 론칭하며 물류 선도기업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클로즈업 친고객주의’를 표방하며 고객 불편함을 개선시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는 윤형민 대표. 그의 경영철학을 두 단어로 요약하면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일 것이다. 동양로지텍의 원대한 비전은 뭔지 윤형민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 NTERVIEW_동양로지텍 윤형민 대표이사 Q. 최근 물류용기 시장 트렌드는 어떠한가. A. 물류용기에는 표준화된 다양한 제품이 있다. 메시 팔레트, 스틸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