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티가 반도체 불량분석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큐알티는 나노크기의 조작 및 가공이 가능한 FIB 전문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미세회로를 수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반도체 제품 특성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마스크 수정과 웨이퍼 제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회로 수정은 전체 반도체 금속선 배치도를 기반으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정밀한 식각 및 증착 작업으로 진행된다. 반도체 금속선 소재로는 알루미늄이나 구리가 많이 활용되는데, 최근에는 미세화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적 특성이 유리한 구리배선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설계시 65nm 이하의 디자인룰을 갖는 IC 제품 군에서는 성능 및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리배선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구리배선 회로 수정의 경우 식각 과정에서 생성된 비휘발성 구리 물질이 기판에 재증착돼 전기적 단락을 일으켜 작업 난이도가 매우 높다. 큐알티는 첨단 FIB 장비와 구리배선 회로 수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 가능한 광범위한 데이터 및 기술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반도체 상하단의 위치제약 없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씨앤투스성진은 자사의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총 10만여 개의 표본 조사를 통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측정한다. 아에르는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 후보군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차원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 68.0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웰킵스(67.8점), 3M의 넥스케어(67.1점)가 뒤를 이었다. 2017년 론칭한 아에르는 고성능 고효율 집진필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필터부터 부자재까지 100% 국내 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씨앤투스성진은 아에르가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숨쉬기 편한 마스크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네이버 쇼핑 먼지차단마스크 섹션 인기 브랜드 1위를 지속하며, 보건용 마스크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아에르만의 에어 플러스 필터(Air Plu
[헬로티] SK텔레콤 용인세브란스병원와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 SKT-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구축한 5G 복합방역로봇 Keemi(출처 : SKT) SKT는 자사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해, 19일부터 병원 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구축된 SKT의 ‘Keemi’는 안내로봇의 역할과 방역로봇의 역할이 합쳐진 복합방역로봇이다. ‘방역에서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아 병원에서 ‘비누(BINU)’라는 애칭으로 불릴 예정이라 밝혔다. Keemi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한다. Keemi는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병원 내
사진. 인공지능 기술로 마스크 품질 검수 자동화 (출처: 연합뉴스) [헬로티] 생기원, 기업에 기술 이전…분류 정확도 99.7%·생산량은 30%↑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마스크 제조 전문기업 'KS커뮤니케이션'에 인공지능(AI) 기술로 마스크 품질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술을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8월 셋째 주 마스크 생산량이 2억512만장을 기록한 뒤 주당 생산량이 2억장을 크게 웃돌고 있다. 기존 마스크 품질 검수 공정은 일일이 근로자의 수작업에 의존해야 해 오염될 우려가 있고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지난 3월에는 한 마스크 업체의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를 맨손으로 포장하고, 볼에 비비는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연구원은 KS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기술지원 요청을 받고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지난달 기술이전을 마쳤다. 스스로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수많은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특정 패턴을 찾고 비슷한 것끼리 분류해내는 기술이다. 결함이 있는 마스크 제품 영상 데이터를 충분히 제공해, 인공지능이 마스크 위치를 추정
[헬로티] 지난 2월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 구청 4곳 및 전국에 통신 단말기 및 의료 물품 기부 세계보건기구(WHO)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6월 4일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6백만 명에 달한다. 코로나19 방역은 전 세계 공통 과제로 급속히 대두됐다. 전염병 통제 노력의 효과는 보건 당국과 경찰의 효율적 대응과 교통, 통신, 공공장소 관리에 달려있으며 이 단계에서는 사설 네트워크 통신이 제공하는 정보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설 네트워크 통신 기업인 하이테라는 중국 코로나19 발생 후 즉각 국가 비상 지원팀을 꾸렸으며 장비 기부, 통신 지원, 현장 서비스 등 모든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의료계, 예방 및 통제 부서, 의료기관, 비영리단체에 주동적으로 접촉했다. 하이테라는 일주일 동안 중국 우한의 벌컨 마운틴 병원과 레이시온 병원을 건축하기 위해 강력한 통신 보장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추가적 병원 관리를 위해 더 안전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모델을 도입해 신환 진단과 구호 작업 진행을 가속화하고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이테라 통신 네트워크는 의료 서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마스크는 침방울이 튀는 것을 막고 바이러스가 묻은 손이 코, 입 등을 만질 수 없게 하는 역할을 해, 손 씻기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에 필수 요소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지면서 마스크 확보를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용품, 의료장비의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오마르 바다르(Omar Badar) TI 말레이시아 어셈블리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TI 말레이시아 팀은 마스크, 테스트용 면봉 등 주요 의료 장비 및 물자 생산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오마르는 3D 프린팅을 취미삼아 다양한 시도를 해왔는데, 그의 동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TI의 기술 자원을 활용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오마르는 연구 끝에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달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특정 전염성 질병이 최악 수준으로 유행하는 것)' 을 선언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자국 상황을 고려한 의료 원조 및 금융 지원 등을 아끼지 않 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3D프린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 방식과 소요시간 대비해 장비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한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제조와 인공호흡기 등의 의료 관련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국제 비 정부기구(NGO)와 민간 병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도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대형 3D프린팅 기업을 중심으로, 부족한 마스크나 보호구와 같은 의료 장비와 코로나19 검사 솔루션 등에 적용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3D시스템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부품 제작 프로젝트를 실현한 대표 사례 중 하나다. 3D시스템즈는 자사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기술지원단’ 및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생산력 확충을 지원함으로써 마스크 생산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지난 3월 초부터 마스크 제조장비 및 공정 전문가 및 유관단체 5개 기관을 중심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애로를 접수한 마스크 생산업체 대상 컨설팅 및 공급업체 매칭 등으로 마스크 생산설비 확충 및 고장해결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애로사항을 접수한 기업들을 지원한 결과(4.10 기준), 9개 기업 11개 장비를 고장 수리 완료해 마스크 30.6만 장/일 증산효과를 거뒀다. 컨설팅이 완료된 29건 중 고장조치가 완료돼 정상가동을 시작한 9건 외에도 기술지원단 컨설팅에 따라 기업이 부품수리 및 제작 등 조치 중인 건이 7건으로, 마스크 증산효과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산업부는 마스크 생산확대를 위해 부직포 및 마스크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예비비 사업으
[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의 CEO인 비요메쉬 조시(Vyomesh Joshi)는 지난 1일 CNBC 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 부품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3D시스템즈 비요메쉬 조시 CEO는 CNBC 인터뷰에서 3D프린팅 제품 생산량 증대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 방식과 생산 시간에 대비해 장비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제조와 인공호흡기 등의 의료 관련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국제 비 정부기구(NGO)와 민간 병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도 3D프린팅이 활발히 적용 및 개발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COVID-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개인 보호 장비(PPE)와 의료기기의 수급 부족이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면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 산업에 큰 차질을 발생시켰다. 이에 3D시스템즈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병원들이 COVID-19의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자원의 공급망 격차를 해소하도록 지원하고있다. 또한, 적층 제조 커뮤니티 내의 파트너, 고객 및 기타 글로벌 네트워크에 지원 및 참여를
[첨단 헬로티]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 폭크스바겐그룹이 3D프린팅으로 안면보호구 홀더 생산에 나섰다. ▲폭스바겐그룹에서 3D프린팅 기술로 생산한 안면보호구 이는 에어버스, 3D프린팅 네트워크인 '모빌리티 goes additional'과의 공동 초국가적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며, 약 25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에어버스가 개발한 제품은 스페인에서 사용되며 다음 주 에어버스에 의해 함부르크에서 마드리드로 비행할 예정이다. 이 교차 산업 이니셔티브는 스페인 당국의 요청에 따라 시작됐으며, 스페인에서도 제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목표는 그때까지 가능한 많은 홀더를 만드는 것이다. 이외에도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의 의료용품 생산 이니셔티브가 여럿 있다. 폭스바겐이 현재 생산 중인 제3자에 의해 기존의 플라스틱 호일이 홀더에 삽입될 계획이다. 이 보호구는 얼굴 전체를 투명한 보호막으로 가려준다. 폭스바겐 직원들은 가장 높은 위생 기준을 보장하기 위해 장갑과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작했다. 게르트 워커 폴크스바겐 그룹 프로덕션 대표는 "우리는 이미 이러한 긴급하게 필요한 부품을 최대한 빨리 만들기 위해 전속력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프스부르크와 잉골슈타트의 대형 3D프린
[첨단 헬로티] LG CNS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마곡 본사 일부 출입게이트에서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를 활용, 마스크를 착용한 임직원만 통과시키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AI가 임직원 얼굴을 분석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입에 걸치는 경우, 체온이 높으면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으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정상 체온일때만 게이트를 열어준다. AI 얼굴인식 기술은 눈, 코 주변 생김새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직원 신분을 판독함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 여부도 판단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경우를 모두 분석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Please wear a mask)"라는 문구를 띄우고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 열감지 기능을 추가해 체온이 37.3도 이상이어도 입장 불가하다. 마스크를 완벽하게 착용하고 정상체온인 경우에만 출입 게이트를 열어준다. 이 서비스는 LG CNS와 글로벌 AI 전문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이 협력해 만든 ‘얼굴인식 출입 통제 솔루션’을 통해 구현했다. 특히 얼굴인식 AI 모델이 큰 역할을 했다. 수 많은 얼굴 정보
[첨단 헬로티] 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마스크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마스크 제조기업 생산량 증대 지원, 해외에서 확보한 마스크 33만 개 기부 등 국내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활용해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3개 마스크 제조기업에 지난 3일부터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해당 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기업들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은 일부 제조사가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금형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직접 금형을 제작해 지원했다. 해외에 금형을 발주할 경우 수급에 최소 1개월 이상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도를 통한 지역아동센터 현금 지원, 창원시를 통한 마스크 3,600장 나눔으로 이어져 필요한 계층에 각각 지원된다. ▲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 전경.(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또한 한국전기연구원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 SNS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 안전 수칙 및 전기기술 관련 콘텐츠(지폐나 마스크를 전자레인지로 소독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등)를 제작해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밖에도 KERI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사회봉사 동아리 활동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콘서트 행사 ▲지역 이웃을 위한 연말 사랑의 손길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규하 KERI 원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 연구원 가족들이
[첨단 헬로티] 유 본부장, 외투기업도 국내 마스크 생산 확대에 협조 언급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2일(목)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 핵심설비 공급업체인 한국브렌슨(주)을 방문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브렌슨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국내 공급 과정에 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약속했다. 1992년 설립된 한국브렌슨은 마스크 제조 시 활용되는 초음파 용착기를 생산하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투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겪고 있는 애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마스크 생산 시 필요한 핵심장비인 초음파 용착기의 적기공급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브렌슨은 미국의 에머슨 그룹(Emerson Group)의 계열사이자 자회사인 브렌슨 울트라소닉스(Branson Ultrasonics)의 100% 출자로 설립된 한국 현지법인이다. 고품질의 초음파·열 용착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마스크 등 섬유제품 부착, 자동차 부품·가전기기(갤럭시S 등 휴대폰) 접합, 의료제품 밀폐 등 다양한 분야에 동 사의 장비가 이용되고 있다. 유세근 한국브렌슨 대표는 최근 자사의 마스크용 초음파 용착기 주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경북, 경기, 충북 지역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 구호 인력 1만명에게 5억원 규모의 지원 키트(‘Thank U KIT’)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마스크, 방호용 안경 및 장갑,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물품과 비타민, 홍삼 등 건강관리 물품으로 이 키트를 만들었다. SK하이닉스는 구호 키트를 사업장이 있는 이천과 청주 지역의 지역 화폐로 구매한다. 지역화폐를 활용하면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이천, 청주 지역화폐 25억원을 별도로 구입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 협력사 상생 활동,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해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