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조업 기반으로 머신비전 시장 더욱 커질 것 현장의 인식 부족 및 복잡성 해결 필요 글로벌 시장 리서치 업체 Grand View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2.3% 성장해 2030년 4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량의 정보를 몇 초 만에 처리하는 머신비전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전 산업 분야에 로봇이 융합되면서 비전 가이드 로봇 시스템도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제약, 포장, 식품 및 음료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머신비전 시스템이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결국 머신비전 시스템 수요를 증폭시키고 있다. 머신비전 기술은 제품의 이미지를 캡처해 다양한 품질 및 안전 매개변수에 따라 분석하기 때문에 다양한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이미지 캡처 및 처리, 의사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특성 측정 기능을 실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등이다. 시스템은 조명, 렌즈, 이미지 센서, 비전 처리 및 통신 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복잡한 산업 현장의 작업을 안정적으로 해결해 준다. 산업용 머신비전 시스템은 기관·교육용 애
각국 공작기계협회 통계를 조합한 가드너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세계 공작기계 시장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 지속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에 의한 경기 회복과 기저효과 등으로 세계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드너에 따르면 생산면에서는 851억불로 전년대비 16.4% 증가했다. 상위 10개국 중 독일을 제외한 상위 9개국 모두 전년대비 6% 이상 증가했으며, 10개국의 순위는 전년과 비슷했다. 한국은 45억불로 전년대비 6.4% 증가했으며, 순위는 ‘20년과 동일한 6위로 나타났다. 수출은 424억불로 전년대비 16.3% 증가했다. 상위 3개국은 독일, 일본, 중국순이며 상위 10개국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순위는 저년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2억불로 전년대비 15.7%로 증가했으며, 순위는 전년과 동일한 7위를 기록했다. 수입은 375억불로 전년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3개국은 중국, 미국, 독일 순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한국은 11억불로 증가했으며, 순위는 전년과 동일한 8위였다. 소비 부문에서는 803억불로 전년대비 11.9%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상위 3
[헬로티] 코트라(KOTRA)가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보고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의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책 ▲유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진출 전략 등을 분석했다. '스마트시티 협력센터(K-City Network, 이하 협력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KOTRA는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방콕, 자카르타, 하노이, 이스탄불무역관에 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구가 더 나은 일자리와 인프라를 찾아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도시로의 인구 집중은 필연적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뉴딜의 한 축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ICT를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모두
[헬로티=서재창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 국내 금형 수출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올해 9월까지 금형 수출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공개했다. 3분기, 수출 감소 커진 금형산업 올해 3분기 금형 수출은 19.3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5.8% 하락했다. 지난해 수주물량 생산으로 금년 상반기를 버텨냈지만,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가 전무한 가운데 자동차 등 주요 수요산업이 부진을 이어가며, 국내 금형 수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형산업의 감소세를 비롯해 타 기계업종 수출 또한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북미와 유럽 등 수출 주요국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하반기에 갈수록 수출 감소율이 커지고 있으며, 세계 경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 수출 주요국 하락세 면치 못해 금형조합의 조사에 따르면, 수출은 19.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8% 하락한 반면, 수입은 21.1% 하락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하락과 더불어 큰 폭의 수입 하락은
[헬로티] 지난 3월 이후, 본격적인 코로나19發 경제 여파가 국내 산업에 몰아치고 있다. 산업 전반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가전업계 시장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전제품 제작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금형업계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여파, 상반기 수요업계 불황으로 이어져 금형업계를 비롯한 주요 수요산업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국내 금형산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확정된 금형 수주가 올해 1사분기 매출로 이어져 피해 규모를 최소화했으나 2사분기부터 금형 수요가 급감하는 추세다. 상반기 금형 수출은 전년 대비 0.4%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금형 수요산업인 가전업계는 상반기에 소비 심리 위축, 감염자 발생으로 인한 해외 생산거점 가동 불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주요 핵심 수출국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교류를 통제해 오프라인 매장이 폐장됨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기도 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공기청정기, 건조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지난 2019년 금형산업 수출입 현황과 올해 상반기 현황을 반영한 통계를 발표했다. 수요산업 경기에 민감한 업종인 금형산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 연이은 변수로 힘겨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2019년, 세계 금형수요 감소와 주요국 수출 부진 금형조합은 지난해 금형산업 수출입 현황을 통해 세계 금형수요 감소가 통계로 나타났음을 시사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세계 무역 갈등 심화 및 세계 제조 경기 위축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세계 금형산업이 2019년에 수요가 감소한 양상이다. 금형조합은 국제 산업 분류 HS Code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5대 금형 강국인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의 금형 수출입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중국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네 국가는 금형수출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5대 강국 중 가장 낮은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던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3% 하락했으나, 독일은 12.9%, 이탈리아는 13.0%, 일본은 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헬로티=서재창 기자] 통계청은 지난 5월, ‘2020년도 1사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1사분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여파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던 시기다. 국내 제조업계는 1사분기 통계를 분석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국산·수입, 전년 동기 소폭 증가해 통계청은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 조사를 통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동향을 국산과 수입을 포함해 조기에 파악 및 제시함으로써 국내시장 전체의 동향 및 구조변화 등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부터 살펴보자. 1사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 수입이 모두 늘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국산은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이 늘어 1.4% 증가했고, 수입은 석유정제, 전자제품 등의 수요가 늘어 3.6% 증가했다. 재별로는 최종재는 7.4% 증가, 중간재는 자동차부품, 조강 등이 줄어 1.3% 감소했다. 소비재는 휴대용전화기, 냉동물고기 등이 줄어 2.5% 감소했고, 자본재는 컨테이너선, 웨이퍼가공장비 등이 늘어
[첨단 헬로티]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2020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나승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지난 1일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3월 전체 수출은 0.2% 감소한 469.1억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418.7억달러, 무역수지는 50.4억달러로 9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우리 수출은 당초 급격한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에 근접(1.0억달러 차이)하며 선방했다. 우리 수출은 지난해 10월 저점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며, 2월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3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은 감소했으나, 2월 두자릿수 감소에서 한자릿수로 개선됐다. 다만, 3월까지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중국 이외 미국・EU 지역으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3월 수출 물량은 17개월만에 최대 증가폭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는 수출 단가 하락에 주로 영향, 수출 물량은 증가했다. 수출 단가는 작년 평균 수준(△10.6%)보다 감소폭이 확대됐고,
[첨단 헬로티] 산업부가 공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월 전체 수출은 4.5% 증가한 412.6억달러, 수입은 1.4% 증가한 371.5억달러, 무역수지는 41.2억달러로 9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 산업은 반도체 업황부진, 국제유가 하락, 미・중 분쟁 및 코로나19 영향이 겹쳤음에도 수출 부진 시기 조기 극복에 성공했다. 최근 국내외로 유행하는 전염병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2월 수출은 15개월만에 플러스 전환됐으며, 지난해 10월 수출 저점 이후 감소세가 지속 개선 추세를 보인 가운데, 2월 수출은 +4.5% 증가하며 15개월만에 반등했다. 국내 산업은 반도체 업황부진, 국제유가 하락 등 경기적 요인과 미・중 분쟁 및 코로나19 영향이 겹쳤음에도 수출 부진 시기 조기 극복에 성공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 할 경우,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교역 부진 및 중국發 수요 둔화로 3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산업은 코로나19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일부 물량의 구매 이연에도 불구,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의 견조한 증가세 및 D램 고정가격 2개월 연속 상승 등 영향으로 반도체 수출
[첨단 헬로티] 신기술 도입, 교육체계 마련, 제도 개선 등 반등 계기 마련하다 금형산업은 최근 5년 동안 생산과 내수, 수출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그런데도 2018년도는 인력난, 투자 위축, 최저시급 인상 등 대내외적 요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였다. 신년호 특집에서는 금형산업 주요 지표를 통해 2019년 금형산업을 전망하고, 주요 산업 동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2019년, 금형산업 돌파구를 마련하다 세계 금형 생산량 5위, 세계 금형 수출량 2위. 두 수치는 국내 금형산업을 대표하는 수식어이자 현주소였다. 이와 함께 금형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생산율 5.5%, 내수 4.8%, 수출 4.8%의 성장을 기록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금형산업 체감 경기는 드러난 지표와 달랐다. 금형업계 종사자는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 내수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차가운 경기를 경험해야 했다. 국내 금형산업은 내수부진 장기화와 대기업 해외 이전, 해외시장 경쟁 심화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올해 금형수출 교역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금형수출액은 6억6
차세대 자동차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릴까? ‘어차피 우리와는 관계없어요’라고 생각하는 기업이 의외로 많다. 차세대 자동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메이커가 그 동안 쌓아온 기술을 결집해 거액의 투자를 해서 개발한 것으로, 중소기업에는 관계없는 세계라는 것.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필자는 시판 전기자동차(EV)를 완전하게 분해해 그 속을 해명했다. 물론 시스템 전체의 통합은 대기업이 담당하지만, 각각의 기기를 분해해 보면 실제로는 많은 부분이 제조 기업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더구나 형기술이 관계되어 있었다. 이번 연재에서는 자사의 형기술을 연마해 ‘그 부품이나 기술이 없으면 차세대 자동차 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자부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을 소개한다. 차세대 자동차란 일반적으로 차세대 자동차는 기존의 자동차가 동력으로서 내연기관(가솔린, 디젤)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떠한 전기 구동의 동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 내연기관에 전동 구동 기술을 조합시킨 ① 하이브리드 자동차 (HV) ②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PHV) ③ 전기자동차 (EV) ]
본 기사는 일본 일간공업신문사가 발행하는 <형기술>지와의 저작권 협정에 의거하여 제공받은 자료입니다.
예전에 ‘금형용 CAD/CAM의 최신 기술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5축가공 대응과 머신 시뮬레이션 등 CAD/CAM 시스템의 동향을 소개했다. 이번에는 금형의 품질과 가공의 생산성을 크게 좌우하는 금형용 CAD를 소개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플라스틱 금형 설계의 3차원화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3차원 CAD 시스템의 기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인서트의 설계까지밖에 할 수 없고, 금형 구조는 여전히 2차원 CAD로 설계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형 설계는 3차원으로는 완결할 수 없고, 2차원 병용이 불가결하다’고 하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이에 프랑스에서 제2위의 CAD/CAM 벤더인 Missler Software사는 지금까지의 3차원 CAD 시스템으로는 실현할 수 없었던 기능과 퍼포먼스를 갖는 플라스틱 금형 설계 지원 시스템 TopSolid’ Mold 7을 개발했다. 기존의 3차원 CAD 처리 속도로는 리스폰스 문제로 대응이 어려웠던 용량이 큰 데이터라도 TopSolid’ Mold 7로는 처리 속도를 대폭으로 높여 쾌속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는 부품
최종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금형의 가공에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고도의 요구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요망에 대해 가공기계, 공구, 소프트웨어, 주변 기술 등 각각에 높은 기술이 요구된다. 이 글에서는 최신 금형을 지원하는 가공 기술에 대해, 각각의 각도에서 해설한다. 금형 제조업에서는 오늘날까지 가공 시간 단축을 명제로 모든 공구와 가공 방법이 시도되고 공정 개선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의 절삭가공에서는 공정 개선의 대응은 내용이 변하고 있다. 가공 완료 시에 고정도인 것은 당연하고, 검사 공정에서 다시 되돌아가는 것을 줄이거나 연마 공정의 연마 시간을 단축하는 등 절삭가공의 후공정 개선도 시야에 넣은 대응이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재작년에 전혀 새로운 컨셉의 고능률 다듬질가공용 이형 공구 시리즈 GALLEA를 제품화했다. 이 제품은 절삭날 형상을 크게 수정한 이형 공구로, 기존 볼 엔드밀이나 코너 래이디어스 엔드밀에 비해 동 공구 지름에서도 픽피드를 크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작년에는 20m/min 이상의 테이블 이송 속도로 다듬질가공이 가능한 고능률 다듬질용 6날 볼 엔드밀도 판매를 개시했다. 이 글에서는 픽피드와 테이블 이송 속도를 수정함으로써
동사는 1961년 4월에 시즈오카현 구 키요미즈시에서 창업, 그룹 기업을 포함해 종업원 90명 이상이 근무하는 자동차 조명기구의 수지성형 금형 메이커이다(그림 1). 헤드램프 보디 금형, 리어 콤비네이션 보디 금형, 헤드램프 리플렉터 금형, 하이마운트램프 금형, 포그 보디 금형 등을 중심으로 형체력 100~1,600t까지의 금형을 제조하고 있다. ▲ 그림 1. 동사 외관 그림 2에 동사 금형가공의 대략적인 프로세스를 나타냈다. 이들 공정 외에 그라파이트 전극가공, 와이어 방전가공, 그리고 5축가공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가공 프로세스는 동일한 금형을 제조하고 있는 타사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 그림 2. 동사의 금형가공 프로세스 또한 일본 내의 다른 제조업과 동일하게 동사도 오퍼레이터의 스킬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된 품질의 금형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최신 공작기계를 활용해 정도를 구하고, 금형 제조의 능률을 높이고 싶다고 생각한다. 동사의 과제 가급적 사내 가공 비율을 높임으로써 금형가공의 리드타임 단축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매달 금형의 생산 수에 편차가 있기 때문에 기계가공에서 설비의 가동률 평준화가 과제이다. 기계가공이 겹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