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블루프리즘이 지능형 자동화(IA) 플랫폼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PA 소프트웨어 기업이 RPA 실행부터 개발, 운영 도구 모두를 포함한 ‘올인원 패키지’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한 것은 SS&C 블루프리즘이 처음이다. 다수의 글로벌 선진 금융 기관 및 정부 기관에서 RPA 표준 플랫폼으로 블루프리즘을 선택해 지능형 자동화를 실현 중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복잡한 과정 없이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는 전사적 자동화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는 IA 플랫폼으로, 중앙 집중형 자동화를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권과 정부 기관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오브젝트 기반 프로세스 설계로 표준화 및 자산화가 용이하며, 오브젝트를 재사용할 수 있어 공공 기관에서 손쉽게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개발 스튜디오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통해 오브젝트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숨
스마트 EV 차저 2.0, 다이나믹 로드 밸런싱, 화재 감지 등 기술 혁신성 인정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 기업 에바가 ‘스마트 EV 차저2.0’이 조달청 2023년도 2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시제품은 상용화 전 시제품 중 초기 판로 확보 및 상용화 지원이 필요해 조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한 것으로,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혁신시제품에 선정된 에바의 ‘스마트 EV 차저2.0’은 다이나믹 로드 밸런싱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받고 있는7kW 완속충전기로 스마트 화재 감지 솔루션이 탑재됐다. 기존 충전기들은 충전기 내부 온도 정도만 센싱했던 반면, 에바의 스마트 화재 감지 솔루션은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의 요소들을 센싱해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감지할 수 있다. 화재 발생과 동시에 충전기 작동이 즉시 중지되고 주변 충전기의 작동도 중단시킨다. 이어 관제센터에 화재 상황을 전달해 효과적인 초동 대응을 도울 수 있다. 에바는 이번 혁신시제품 지정으로 공공영역의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시제품 선정기업은 국가계
위반 시 등록 말소·계약 해지·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달청이 일명 ‘브로커’가 개입된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구매물품 공급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이나 업체가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플랫폼 등을 통해 공공입찰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최근 일반인이 자신의 집주소 등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플랫폼을 활용해 ‘묻지마식’으로 물품구매 입찰에 참여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낙찰을 받으면 수수료만 챙기고 해당 입찰 건을 브로커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공공입찰 질서를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형 브로커의 경우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물품 공급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들이 사업자등록과 나라장터 업체등록 후 공공입찰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 조달청은 이러한 불공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뿌리 뽑기에 나섰다. 우선, 입찰·계약과정에서 브로커의 개념과 불공정행위 유형을 규정하고 불공정 행위를 적발할 경우 해당 브로커의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말소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에서 브로커는 계약상대자가 아님에도
“공공 기관 자동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 지원할 것” SS&C 블루프리즘은 기업의 전사적 자동화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는 IA 플랫폼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 제품이 GS인증(Good Software,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다양한 품질 시험을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SS&C 블루프리즘은 심사 과정에서 실제 운영 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용자 매뉴얼 시험을 거쳐 종합적으로 품질을 입증해 'RPA 기반 기업 업무자동화 지원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았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는 중앙 집중형 자동화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안전한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브젝트 기반 프로세스 설계로 표준화 관리가 용이해 손쉽게 자동화를 변경하거나 확장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라이선스 정책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자동화 프로젝
에스엔에이가 대용량 고성능의 'QSV 서버'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공 하드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QSV서버’는 쿼드마이너의 ‘넷블랙(NetBlack)’ 솔루션과 같이 대용량, 고성능이 필요한 솔루션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버 설계부터 보안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 레벨의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등록된 ‘QSV 서버’는 강력해진 서버 관리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기존 제품군들 보다 더 신뢰있는 설계로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QSV 5100 모델의 경우 하드디스크 178테라, 메모리 256기가를 탑재해 대용량 고성능을 요구하는 솔루션 구축에 최적화해 설계됐다. 에스엔에이 총판사업부 강원근 이사는 “에스엔에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20년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하드웨어 설계가 가능하다”며, “QSV서버 역시 대용량, 고성능을 요구하는 솔루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쿼드마이너의 ‘넷블랙(NetBlack)’은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이 가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조달 등록 인공지능, 음성기술 대표기업 셀바스AI가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을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하고 하반기 공공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셀바스AI는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IT 상품과 서비스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이번 등록을 통해 가격에 대한 투명성, 합리적 프로세스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을 구매할 수 있다. 셀비노트 2.0은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으로 이미 전국 경찰서 조사관과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 현장조사 전담 공무원들은 해당 제품을 활용해 자동으로 조서를 작성 중이다.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군 수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상담 활동이 잦은 아동학대 현장조사, 해바라기 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노트 2.0 ‘고정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형’은 고성능 노트북에
CC 인증 EAL3등급과 GS 1등급을 획득 등 우수성 확보된 솔루션 이너버스는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로그센터'가 2021년 연간 기준 조달청 나라장터 통합로그관리 부문에서 40%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로그관리 분야에서 20년 업력을 자랑하는 이너버스는 2013년부터 9년 연속 조달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 중이다. 로그센터는 다양한 이기종 장비에서 발생하는 로그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 폐기하는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이다. 공공, 기업, 대학,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보안사고와 장애를 파악하거나 필요한 근거 데이터를 뽑아내는데 활용된다. 최근 비대면, 재택 근무 증가로 로그데이터가 급증하며 로그관리 시스템의 중요성과 니즈는 더욱 커지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로그센터는 로그분석 특허 8개를 가진 이너버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700개가 넘는 최다 고객사의 선택을 받은 제품이다. 로그센터 6.0은 CC 인증 EAL3등급과 GS 1등급을 획득하고 제품을 출시한 2020년에 '제7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제품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너버스 관계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은 혁신지향 공공조달(혁신조달)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조달을 전담하는 '혁신조달기획관'과, 새로운 나라장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직개편을 위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6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조달청 1개 과(혁신조달과)에서 수행하고 있는 혁신조달 업무의 규모가 확대되고 성과 확산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혁신조달기획관(고위공무원 나급)'과 '혁신조달운영과'를 추가했다. 혁신조달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높은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정부·공공기관이 첫 구매자가 되어 혁신제품을 도전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적 조달사업으로 2019년부터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정책이다. 다음으로, 48만 조달기업과 6만여 수요기관이 사용하고 연간 113조 원이 거래되는 나라장터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의 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