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중심으로 메디컬 등 고객군 확대에 나설 계획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 글로벌 기업인 ams OSRAM(한국 대표 강석원)이 지난 2019년 합병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ams OSRAM은 국내 자동차, 모바일 통신 및 컨슈머 시장을 중심으로 자사의 조명 및 센싱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성공과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도화된 차량 내외부용 조명 솔루션과 모바일 옵티컬 센싱 솔루션 및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직접 발표에 나선 강석원 ams OSRAM 코리아 대표는 ams OSRAM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하고 있는 주요 상품군 소개와 함께 해당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핵심 파트는 역시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 강 대표는 ams OSRAM의 매출 비중 중 여전히 상당한 부분은 자율주행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와 함께 차량 내외부 조명 및 센
리오시스템이 Leimac의 LED Light Sources IFIC Series를 소개했다. IFIC-100W는 기존의 할로겐 광원을 대체하는 에너지 절약형 LED 광원 장치다. 해당 장치는 저조도 범위에서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보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먼지와 진동이 발생하지 않는 Fanless 모델도 사용할 수 있다. (IFIC-100W 한정) IFIC-100W은 약 30만 Lux, IFIC-150W은 약 40만 Lux이며 오랜 수명이 특징인 장치다. LED Light Sources IFIC-250W은 고휘도 LED를 채택해, 메탈 할라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광량은 150W 할로겐 광원의 약 4배이며, 방열을 위한 최적의 하우징으로 설계돼 제품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이 장치는 습도 및 LED 이상 감지의 기능을 표준으로 탑재했으며, 8bit Digital, RS-232C, LAN 과 같은 인터페이스로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ED Light Sources IFIC-300W는 계 최고 수준의 고휘도 LED를 채택하여 IFIC-250W 보다 약 1.5배 더 밝은 조광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AC아답터의 사이즈
앤비젼이 REVOX 조명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비전 시스템에서 검출력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는 적절한 조명 선택이다. 고배율, 고속으로 갈수록 고성능 조명을 사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앤비젼의 궁극의 초고휘도 LED 광원 REVOX 시리즈 특징은 ▲장비 간 편차를 줄일 수 있는 밝기 선형성(Linearity) ▲광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피드백 시스템 ▲한 소스에서 RGB 개별 제어가 가능한 SLG-450TSL ▲근적외선 영역대(NIR) 조명으로 안 보이는 영역대의 검출력 향상 등이다. REVOX의 전제품은 최대 5개의 밝기 설정값에 따른 실제 밝기를 측정하여 출력을 보정한다. 최소 출력과 최대 출력, 선형 보정 등 Factory calibration을 통해 여러 대 사용 시 동일한 조명 밝기를 보장하여, 장비 간 편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최대 30,000 시간까지 초기 광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Illuminator 내부에 측정 및 보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안정적인 밝기를 제공한다. Revox의 SLG-450TSL 모델은 R/G/B LED 개별 밝기 제어가 가능한 Illuminator이다. 고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코리아(LEDVANCE, 대표 김대진)가 높은 광효율과 균일한 빛을 제공하는 LED 등기구 ‘레드밴스 슬림 다운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밴스 슬림 다운라이트는 전통 컴팩트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광효율과 빛의 깜빡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최근 모던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다운라이트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면서 “레드밴스 슬림 다운라이트는 한층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공간의 제약이 있던 곳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동시에 높은 광효율로 전기세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 레드밴스가 높은 광효율과 균일한 빛을 제공하는 LED 등기구 ‘레드밴스 슬림 다운라이트’를 출시했다. (사진 : 레드밴스) # 레드밴스 슬림 다운라이트는 무엇인가. 이 제품은 전통 컴팩트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드라이버 일체형의 실내용 LED 매입등이다. 3인치(5W), 4인치(7W), 4.5인치(9W) 3종으로 제공된다. # 제품의 특징은? 고성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강원도와 춘천시가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에 나섰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7일(화) 도청 본관 소회실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해 EUV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_안진호 한양대 EUV-IUCC 센터장_이재수 춘천시장 (사진 : 강원도)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원도는 1조 원 대에 이르는 신규 방사광가속기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안진호 한양대 EUV-IUCC(극자외선-산학협력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신규 구축사업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2022년부터 6년간 1조원대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와 같은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의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사광가속기는 비아그라, 타미플루와 같은 신약 개발 등 의학 분야에 큰 성과를 나타낸데 이어 에너지,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산업기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방사광가속기는 우리나라 대표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첨단 헬로티] 빛의 색을 구별할 수 있는 우리 눈의 능력은 역사적으로 화가들의 작품에서 빛을 발했다. 예술가는 가시광선이 복잡한 스펙트럼 현상이며 빨강, 짙은 파랑, 보라, 초록 및 기타 햇빛의 화이트 성분들의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햇빛의 색은 장소마다, 시간마다 변한다. 인공 광원 역시 마찬가지다. 다양한 종류의 인공 광원들마다 색 차이가 크게 나타나며, 전자 제품에서 보다 두드러지고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오늘날의 스마트폰, 컴퓨터, TV에 사용되는 전자 디스플레이는 수백만 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다. 현재 전자기기 제조회사들은 주변광의 색이 디스플레이에서 인지되는 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하고, 달라지는 배경의 광원에 기반해 이러한 색을 동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글에서는 화이트 밸런스 기법의 효과와 이 기법이 화면에 표시되는 색의 일치성과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광원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 광원(주변광)의 스펙트럼 성분은 우리의 눈으로 보는 물체의 색을 인지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정오의 햇빛은 보이는 물체의 청색이 강조돼 보인다. 한낮의 빛은 태양과 하늘의 독특한 조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OLED 조명 사업이 본격화된다. LG디스플레이는 12월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을 공표하는 한편, OLED 조명 브랜드 ‘Luflex’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근본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춘 대표 브랜드 ‘Luflex’를 공개했다. ‘Luflex’는 빛, 광채를 뜻하는 ‘Lux’와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OLED의 구조적 특징과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는 ‘flexibility’의 합성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우수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Luflex’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며 OLED 조명을 대표하는 No.1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최근 본격 양산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 구미 P5공장의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존 월 4,000장 규모의 2세대 생산라인과 비교하면 약 30배 이상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만 5000장으로 양산을 시작하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