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지아허社 청소로봇 개선판 ‘휠리’, AI 적용한 스마트 청소 기능 탑재 롤러 브러쉬·걸레, 스퀴즈 등으로 설계...지능형 청소 최적화 라이노스가 중국 이지아허사의 청소로봇을 한국 시장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휠리(Wheelie) 시리즈’ 두 종을 론칭했다. J30과 J40으로 구성된 휠리는 ‘프랑스 디자인 어워드(French Design Awards 이하 FDA)’ 금상을 수상한 만큼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이식해 청소 대상에 따라 진공 청소와 걸레질을 선택해 수행한다. 특히 자체 제작한 인식 기술을 통해 바닥 얼룩을 식별한 후 힘을 스스로 조절해 걸레 청소를 진행한다. 아울러 자동 물 교환, 딥 클리닝, 건조 등 기능을 담은 올인원 베이스 스테이션과 함께 활용하면 고도화된 청소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탈착식 정수통과 오수통을 함께 내재화해 배수관을 통해 오수를 배출하는 설계도 채택했다. 라이노스는 국내 청소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세밀한 청소가 가능하도록 했다. 롤러 브러쉬, 롤러 걸레, 스퀴즈 등을 내장해 별도로 도구를 교체하는 작업을 생략할 수 있고, AI 기능을 통해 바닥 재질에
휠리 출시 기념 무료 시연 이벤트 진행...출시 전 호텔·리조트·골프장 등에서 리허설 라이노스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의 내달 출시에 앞서 무료 시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능을 필두로 한 휠리 라인업 두 종의 청소 장면을 실제 예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시연 데모 두 종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후 배치될 예정이다. 청소로봇이 필요한 공간이라면 이달 5일부터 한 달간 신청 가능하다. 이성락 라이노스 대표는 “이번 무료 시연 이벤트를 통해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체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영역별 청소가 가능한 제품군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오염 감지·분석부터 청소 최적화까지’ 인공지능 기반 RGBD 카메라 이식 로봇 상단에 선반 및 태블릿 탑재 옵션도 구성해 라이노스가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Wheelie)’를 시장에 내놨다. 휠리는 사각 형태로 디자인된 ‘J30’과 원형 구조인 ‘J40’ 등 두 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빌딩·리조트·공장·역사 등 각종 공공시설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1만1000파스칼(Pa)의 흡입력을 갖췄다. 특히 휠리에는 AI RGBD 카메라가 탑재돼 각종 오염에 대한 감지·분석·보고, 공간 및 사물 인식, 반복 청소, 청소 경로 최적화 등을 수행한다. 여기에 구석 공간, 불규칙한 모서리 등에 있는 이물질을 감지·흡입·제거하는 제로 거리 기술이 장착됐다. 또 바닥재 소재에 따라 브러시·사이드 브러시·걸레 등을 동시에 들어 올리는 트리플 리프팅 기능도 함께 담았다. 추가 사양으로 로봇 상단에 선반 또는 태블릿 장착이 가능해 물품 이송, 안내, 홍보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휠리 출시에 앞서 올해 초부터 약 6개월 동안 빌딩 로비, 물류창고, 식당, 리조트, 각종 매장 등에서 검증 과정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