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마스오토, ‘화물차 자율주행 활성화' 위해 손잡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0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자율주행 전문 기업 마스오토와 ‘화물차 자율주행 활성화 및 환승거점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화물차 자율주행 시장 활성화 및 자율주행 화물차 전용 터미널인 환승거점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자율주행 상용화 분야에서는 현재 실증사업 추진중인 자율주행 트럭의 기술 고도화에 맞춰 선도적인 운송 사업모델을 구현하고 확장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와 마스오토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서 양사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의 트랙터-트레일러 자율주행 운송 실증을 위해 협력하며, 추가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셋째, 양사는 수익모델 창출에서도 신규 화주 및 신규 간선운송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자율주행 화물차의 투입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레벨 4(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