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홍익대학교 경영대학과 디지털 산업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은 로우코드(Low-Code) 모바일 앱 개발 도구인 ‘플렉스튜디오(Flextudio)’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로우코드 툴 활용을 통한 디지털 관련 강좌 개설 ▲플렉스튜디오 보급 및 확산 ▲양당사자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윤나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영림원소프트랩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권오림 영림원소프트랩 플렉스튜디오 사업총괄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학생들이 로우코드 앱 개발 도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우수 대학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전기차 에너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홍익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eP(Electric Powertrain, 전기 파워트레인) 연구그룹 △열에너지 연구그룹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그룹은 전기차 에너지 분석 기술과 배터리 신기술을 개발하는 공통 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인프라를 공유한다. 그리고 전공 분야에 기반한 단일 주제를 연구하는 테마 연구 과제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eP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팀과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박성진 교수팀이 맡아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개발 프로세스 및 배터리 액침 냉각 시스템을 연구한다. 액침 냉각은 액체 냉매에 발열체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열에너지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김민수 교수팀과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김민성 교수팀이 맡는다. 냉매를 이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왼쪽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산업진흥본부 김태열 본부장, 육군본부 정보 화기획참모부장 임영갑 소장, 홍익대학교 과학기술대 지인호 학장이 MOU체결 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정보통신산업진흥원> [첨단 헬로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육군본부, 홍익대학교는 최근 충남 육군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국방SW 체계 선진화와 SW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군은 국방SW의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SW프로세스 품질인증제도 중심의 조달·개발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방SW 개발에 참여 하는 기업에 SW공학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홍익대학교는 한국형 SW개발체계에 최적화 되어 있는 SW가시화(SW Visualization)기술을 제공하고 전문인력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그간 육군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응용SW 및 무기체계 SW개발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SW개발체계를 개선하고 SW프로세스품질인증을 획득하는데 3개 기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임영갑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