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욕실 전용 로봇 청소기 출시...홈 서비스 로봇 카테고리 확장해 ‘1.75kg 압력’ 듀얼 브러시로 바닥·틈새·모서리 등 자동 청소 구현한다 “청소 부담 획기적 경감”...토털 로봇 청소기 라인업 구축 에브리봇이 가정용 욕실 로봇 청소기 ‘B1’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에브리봇은 지난 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이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욕실 청소를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로봇 청소기다. 사용자는 욕실 바닥에 세제와 물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욕실 청소를 실현할 수 있다. 사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물청소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B1은 본체 전면에 강모 재질의 듀얼 브러시가 탑재됐다. 이 브러시가 1.75kg의 압력을 가해 바닥·틈새·모서리 등 주요 욕실 구역을 솔질한다. 특히 일반·파워 등 두 가지 모드 중 청소 세기를 선택할 수 있고, 20·30·60분으로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청소 후에는 간단한 바닥 물청소를 통해 욕실 위생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5°의 경사 주행과 최대 1.2cm의 문턱 등반을 구현하는 점이 B1의 특징이다. 덕분에 배수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가 업계 최초로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하고 상담부터 전문가 매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고객이 특정 서비스명을 몰라도 일상 속 문제 상황을 간단히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와 전문 인력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AI 기능은 고객의 자연어 입력을 이해해 문제 상황을 진단하고 적합한 서비스 항목을 추천한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한다. 예컨대 “방에 습기가 차고 벽에 검은 얼룩이 생겼어요”라고 입력하면, AI가 곰팡이 발생 문제로 인식하고 결로 시공이나 곰팡이 제거 서비스가 필요함을 안내하고 해당 전문가를 연계해 주는 흐름이다. 기존 홈서비스 플랫폼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카테고리를 선택하거나 수많은 서비스 항목 중에서 정확한 명칭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소는 이번 AI 솔루션 도입으로 사용자 경험(UX)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비전문가도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해당 시스템은 단순한 키워드 매칭이 아니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표현에서 핵심 문제를 추출하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