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즈가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하여 혈당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AI 혈당 코칭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AI 혈당 관리 프로그램 '슈가케어'를 공식 출시했다. 슈가케어는 사용자들이 당뇨 전단계, 다이어트, 노화 예방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라이즈의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센서 부착 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로 수집한 개인별 혈당 데이터에 개인의 건강검진 및 기저 질환, 가족력 등의 건강 데이터와 식단, 운동 등 활동 기록을 더 해 필라이즈 특허 AI 기술로 종합, 분석한 개인별 맞춤 혈당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통해 건강한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증상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필라이즈의 강점인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UX를 슈가케어에도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혈당 그래프를 확대 또는 축소해 연속된 모든 혈당 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추천 혈당 범위를 벗어나면 벗어난 범위만큼의 그래프가 컬러로 표시된다. 사용자의 식단, 수면 등 활동 기록은 아이콘 형태로 혈당 그래프 위에 표시되어
삼천리 등 시범 운영 실시...만족도 84% 닥터다이어리가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이하 EA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 개별 건강 상태 및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병원 및 헬스케어 업계 경력 3년 이상의 간호사·임상영양사·운동처방사 등이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는 닥터다이어리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Gluet)’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글루어트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를 활용한 혈당 관리를 통해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여기에 영양·운동·심리 등에 대한 비대면 일대인 휴먼 코칭 과정을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는 서비스 출시에 앞서 도시가스 업체 삼천리 등 기업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닥터다이어리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 임직원 90% 이상의 건강 지표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직원 사용 만족도 84%, 기업 내 인사·보건 실무 담당자 86%가 서비스 재도입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이번 EAP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의 만성질환 예방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라며 “닥터다이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