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4곳(상암·부산·가산·하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상암, 부산, 가산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하남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위탁 운영 중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 시간내에 핵심 시스템을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무중단 전력 공급 역량과 화재, 지진 등의 재해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고객에게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화된 변전소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전력 공급이 중단될 때도 자가발전 시스템으로 동일 용량의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LG CNS는 정전
오케스트로 그룹이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케스트로가 수주한 행정안전부의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은 국민의 긴급신고에 대해 소방‧해경‧경찰 등 긴급신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업무 협업, 공동 대응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설계 사업을 주관하며 성공적인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총 59억 원 규모의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돼 현재 전환 개발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KTC와 공동 투자한 대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운영 모델(PPP)’에서 긴급신고 공동관리시스템의 CSP로 선정되며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구축 ▲CSP 운영 ▲유지관리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공 부문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고 공
정부는 다부처 협력 재난 안전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 공동구 화재·재난 지원 통합플랫폼' 성과를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11.13.~15.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소개한다. 이번 연구개발은 KT 아현지사 지하 공동구 화재(2018년)를 계기로, 전기·통신·수도 등 주요 공급 라인이 집중된 지하 공동구의 재난 상황을 조기 예측·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연구는 총 275.6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5년간 21개 연구기관(총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협력하여 지하 공동구 재난관리에 디지털트윈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 과제를 발굴·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시설을 점검하고, 지하철·지하상가 등 지하 공동구와 유사한 환경에서도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구 과정에서 개발된 성과는 재난 안전 분야 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술 이전과 실용화로 약 1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난 상황을 빠르게 인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통합 관제 시스템과 디지털트윈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재난 대응체계를 통합하고 재난위험 예지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이 높은 평가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 재난관리평가’는 기관들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실시 중인 평가제도로,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2020년 실적)을 제외하고 2018년(2017년 실적)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의 사례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부기관장·실무자의 재난대응 역량(인터뷰 등) △재난대비훈련(안전한국훈련 등) △업무연속성 유지노력(재해경감 우수기업) △실제 재난 대비·대응 추진 정책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자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한 점 △호우, 태풍 등
정보보호의 날 맞아 기념식, 유공자 시상식, 컨퍼런스, 전시회 등 다채롭게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등과 함께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0일(수)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국제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국민·기업·정부의 역량을 결집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제 협력을 견고히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가 디지털 보안의 선두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가안보실 왕윤종 3차장,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및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독축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AI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이 각각의 경험과 사이버 위협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범국가적 협력체계가 작동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국토교통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 등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층 등에게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8개 부처가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교육부의 참여로 총 협업부처는 8개로 늘어났으며, 지원사업도 전년도 10개에서 18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지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우수입지로, 향후 조성될 생활인프라와 서비스를 통해 편의시설‧일자리 등이 복합된 지역대표 명품마을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 영월은 동강을 품은 자연환경과 영월의료원이 인접한 대상지에 귀촌자, 은퇴자, 농촌유학가족 등을 위한 타운하우스 및 공공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입주민과 지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건강한 러스틱 라이프 환
메이머스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 공적분야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1명의 개인과 4개 단체가 각각 유공자와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메이머스트는 모바일 전자정부 활성화로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산에 맞춰 ▲차세대 모바일 보안 신기술 모바일가상화(VM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및 적용 ▲모바일 행정서비스의 보안성 향상 ▲사용자의 사용 편리성 대폭 향상 ▲안전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기반 운영 및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는 행안부에서도 2011년경부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며 공무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오고 있는 모바일 보안 인프라다. 중앙부처, 지자체, 시군구 등의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별도의 예산으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기관 필요에 맞는 행정앱만을 자체 개발해 모바일 (보안) 공통기반 인프라에 등
행정안전부가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 대상 지자체로 울산 울주군, 충남 보령시, 경북 구미시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3곳에는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울산 울주군의 온산국가산업단지에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이 추진된다. 충남 보령시의 웅천 일반산업단지에는 '근로복지센터'를 건립해 회의실, 기숙사, 공동식당 등을 운영한다. 경북 구미시의 구미국가산업3단지에는 입주업체들의 회의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 복합센터를 설립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의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기업의 지방 이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도의 기업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23∼25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디지털을 정책에 접목해 국민의 생활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 정부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3∼2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1년 반 동안 혁신성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은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라는 3개 주제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99개 기관이 참여해 구성했다. 먼저 '편리한 서비스 구역'에서는 간단한 질문과 답변으로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는 '세금비서' 등 기업과 정부가 함께 국민을 위해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들이 소개된다. '똑똑한 정부 구역'에서는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활용한 교통량 분석 등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실제 사례와 '민원콜센터 인공지능(AI) 상담비서' 등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사회 구역'
바이브 젬·바이브 서치·바이브 챗봇·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바이브 리포트코파일럿 등 통한 성과 소개 바이브컴퍼니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우동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초거대 AI 사업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테마로 전시관이 구성될 전망이다. 바이브는 이 자리에서 ’민간의 첨단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에 참가한 업체로서 민관 혁신 기술 제공 사례를 선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그동안 자체 LLM(Large Language Medel) ’바이브 잼(VAIVGeM)’, AI 검색 엔진 ‘바이브 서치(VAIV Search)’, AI 대화 솔루션 ‘바이브 챗봇’, 뉴스 요약 서비스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 AI 데이버 수집·분석·리포트 서비스 ‘바이브 리포트코파이럿’ 등 산업 내 각 기관 및 기업에게 제공한 초거대 AI 기술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 공공에 제공한 자사 초거대 AI 기술의 민관 혁신 사례
주민센터 현장 점검 결과 "양호"…임시 재개 '정부24' 서비스 원활 네트워크 장비·해킹 여부 등 장애 원인 규명 집중 19일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장애 사태가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월요일인 20일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 행정전산망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정보관리원)에는 이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복구 인력은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고,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실제 민원 현장에서 문제가 재발하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하고자 18일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는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자체 현장점검이 주민센터가 문을 닫은 토요일에 이뤄져 평일 대비 사용자 접속량이 현저히 적은 점을 고려해 시스템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도 주민센터에서 행정전산망 현장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전날 임시로 재개한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원
AI 모델링과 학습 데이터 구축 기준 되는 데이터 설계 진행 포티투마루가 1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함께 공공기록물을 활용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 및 초거대 AI 시범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penAI의 챗GPT를 필두로 구글의 Bard, 메타의 LLaMA 등 다양한 초거대 언어모델이 등장하고 이를 활용한 AI 서비스가 등장하며, 생성형 AI가 사람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입력 시간을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실제적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상용 가능 초거대 AI 생성 및 공공 적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발족해 AI,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민간-공공을 연결 및 융합해 데이터 칸막이 없는 ‘원팀 정부’ 구현을 추진하며, 공공 부문에 초거대 AI를 접목해 공공, 민간 주요 플랫폼을 연계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의 기초가 되는 말뭉치 데이터를 수집해 정제 및 가공 과정을 거치고 AI 모델링을 통해, AI 학습용 데이터의 확산 및 생태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가기록원은 보존 중인
1시간 후의 교통혼잡도 분석 정보 활용해 경로 우회 등 안전 운항할 수 있어 예측 모델 시각화 개념도(예시 : 최소 2.5km 격자단위 구역내 교통량 예측값을 토대로 혼잡도 변화를 색상으로 표시, 그림의 작은 원 부분) (출처: 행정안전부) 정부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인근 해역의 해상 교통 혼잡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모델개발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19일 최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상의 교통량과 혼잡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모델을 오는 12월까지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개발은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협업으로 진행하는데, 연내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선박 간 충돌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해양사고 사상자인 2479명 중 31.5%에 해당하는 78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모델개발 과정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선박위치발신장치(AIS:해수부, V-PASS:해양경찰청)를 통해 확보·관리하고 있는 선박위치정보데이터를 통합 활용한다. 이에 선박위치발신장치로부터 수집한 선박의 위치,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금융당국과의 정책공조를 더욱 강화해 새마을금고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은 이날 새마을금고 건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남동새마을금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한창섭 차관은 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가능하기 때문에 예적금을 인출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하셔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차관은 새마을금고도 타 금융권과 동일하게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금고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의 정책공조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도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새마을금고의 건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와 함께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오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민간기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신보안체계 확산, 사이버보안 위협 동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된다. 제품전시회는 신속확인제 승인 1호 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 등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정보보호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신 보안체계, AI 데이터셋 구축 등 정부의 사이버보안 정책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