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달 발생한 부산 진구 화재 사건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부산 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화재로 일가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서 3세 아동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큰 부상을 입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화재 피해 가정의 일상 회복을 위해 5개의 멤버 기업과 함께 뜻을 모았다. 전자랜드와 드림어스컴퍼니, SK매직은 세탁기,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와 같은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이브자리는 이불 세트, 일룸은 아동 옷장 및 아동 침대를 지원해 아동이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현재 임시로 피해 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윤정 센터장은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행복얼라이언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정이 많이 힘든 상황인데, 우리 사회가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은 유가족에게 조금이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시 결식우려아동에 4개월간 약 1만4000여 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기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던 아동 외에도 급격한 가정 상황 악화 및 급식 중단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200명을 선정했고, SK이노베이션은 6000만 원, 울산항만공사는 5000만 원의 밑반찬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금의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고, 도시락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한다. 지난 31일 울산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도시락 전달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여 민관협력을 통한 결식문제 해결에 한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 이수식 울산항만공사 감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필요한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만들어 나가는 행복안전망이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주거 부문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시작됐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개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가정 21곳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지원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가정 등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의 지방정부가 주거환경 노후 정도와 소득 수준 등 상세 내용을 고려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추천했고, 총 7개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별 지원내용은 ▲한미글로벌의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도배, 장판, 인테리어 등 시공 총괄 및 시공비 지원)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시공비 지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기업인 행복나래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확장에 나섰다. 포럼은 '어떤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사회적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총 13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사로는 ▲신현상 임팩트리서치랩 대표 ▲허경 로움에스농업회사법인 대표 ▲이규만 11번가 SV팀 팀장 등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상품 개선, 판매 경험이 있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텔링크, 한국알콘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는 멤버 기업인 대상웰라이프, SK렌터카,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팜이 차례로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해 힘을 더했다. 이번 5월 포장 자원봉사는 SK텔링크와 한국알콘의 각 본사에서 이달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패키지 구성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타민, 생리대, 기초화장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동봉했다. 포장된 패키지들은 6월 중 충북 등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향후에도 멤버사들과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친환경 소재·제약 기업 SK케미칼이 청주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 청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SK케미칼도 이번 협력에 참여,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약 140명에게 1년 동안 3만696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SK케미칼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3억 원 상당의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청주시는 식사 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SK케미칼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재원을 기부했다.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인 행복도시락 청주센터는 성장기 아동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을 제조 후 이를 배달한다. 청주시는 기업 지원 종료 후에도 대상 아동을 급식 지원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17일,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청주시 이범석 시장, SK케미칼 청주공장 유헌승 공장장, 행복얼라이언스 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통해 아동 결식 문제 알리고 구독자과 함께하는 행복크리에이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사인 ESG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파이브세컨즈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홍보대사 '행복크리에이터'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시작된 행복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동 결식 문제를 알리고 구독자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시민 홍보대사다. 이들은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콘텐츠의 댓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행복도시락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90팀의 행복크리에이터가 661개의 콘텐츠를 통해 13만여 개의 댓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발대식에는 요리, 일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행복크리에이터 34명이 참석해 선한 영향력 확산의 뜻을 다졌다. 일부는 지난해 행복크리에이터로 활동했던 인플루언서들로, 올해에도 참여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7월까지 활동하며 하반기에
결식우려아동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협력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결식우려아동이 생활 전반에 다양한 결핍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멤버사들이 선별한 기부 물품으로 채워진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의 '마이키즈' 3종(멀티비타민미네랄, 칼슘D, 오메가3)을 포함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기부한 영양 간식, 위생용품, 수첩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은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편지를 직접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포장된 패키지는 충청 지역 내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 중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