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9억7000만 원 규모 자사 208만5404주 소각 예정 “주주환원 정책 일환...R&D, 해외시장 확장 등 통해 기업 가치↑” 씨피시스템이 내년 1월 59억7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씨피시스템은 총 3870만3425주 중 보통주 208만5404주를 매입한 바 있다. 매입 자사주는 오는 1월 24일 신탁계약 만료 후 소각할 전망이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제고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국내 증시를 부양하겠다며 내놓은 기업가치 제고 정책 ‘밸류업(Value up)’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자사주 매입·소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씨피시스템에 이 흐름에 동참해 상장 첫해부터 이러한 전략을 채택했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 안정 및 가치 제고를 위해 전개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와 해외시장 확장을 지속해 기업 가치를 꾸준히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구글 설문조사...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모색 국내 스타트업 대표 5명 중 2명은 스타트업을 둘러싼 생태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7%가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에 대해 부정적으로(매우 부정적 8.7%, 부정적 34%)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보통(33%)이나 긍정적(긍정적 21.4%, 매우 긍정적 2.9%) 인식을 가진 응답자를 웃돈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국내 애플리케이션·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이며 설문조사는 지난달 12∼27일 진행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주로 투자시장 위축과 경기 불황 때문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들은 국내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시장을 돌파구로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문조사에서 37.9%가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52.4%는 해외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해외 진출의 목표 시장은 북미권, 동남아시아, 일본이 많이 꼽혔다. 또 스타트업의 약 절반은 AI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47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수출 현황 및 시장 진출 계획 조사’ 실시 올해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는 중소기업이 감소할 것으로 보는 중소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15일 수출 중소기업 30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수출 현황 및 시장 진출 계획 조사' 결과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28.6%로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19.5%)보다 9.1%포인트 많았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51.9%였다.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평균보다 높은 품목은 식품(41.3%)과 뷰티미용(39.1%), 의료바이오(34.1%) 등이었다. 수출 증가를 예상한 중소기업은 그 이유(복수 응답)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69.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수출국·수출품목 다변화 영향(27.1%), 품질 개선 영향(16.5%), 상대국의 경기 회복(15.3%) 등 순이었다. 가장 큰 수출 위험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38.5%)과 신규 구매자 발굴 곤란(17.4%), 운임 상승 등 물류 차질(14.8%), 인증 등 비관세 장벽 확산(11.2%) 등의 순으로 꼽혔다. 중소기업 수출 확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지원 ▲자율적·창의적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우선 '상생형 공급망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ESG·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을 지원한다. 대기업이 공급망 혁신 전략을 수립하면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컨설팅, 연계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을 밀착 지원한다. 대기업 퇴직 인력과 전문가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문단을 통해 대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의 창업기획자로부터 멘토링과 기술사업화, 네트워킹,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을 디지털 혁신기업 30여 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한 창업기획자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해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지난 11년간 총 59개의 창업기획자가 선발돼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5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씨엔티테크·와이앤아처 주식회사·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인포뱅크이며, 5~6월 중 5~7개 내외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획자는 3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 발굴 트랙'과,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스타트업 발굴 트랙의 창업기획자(3개 사)는 업력 7년 이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해 입주 공간·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기부는 CES 유레카 파크관에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과 협업해 'K-스타트업'이라는 브랜드로 통합관을 운영한다. 부스는 91개로 지난해보다 40개 늘었다. 중기부는 이번 CES 2024에 참여한 창업기업들에는 기업별 전시 부스, 온·오프라인 홍보와 창업기업 데모데이 개최, 기업·투자자 간 사업 연계와 현지 상담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참여기업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혁신상 수상 전략 컨설팅, 혁신상 신청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지원해 참여기업 91개 중 10개는 CES 혁신상을 받았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CES 2024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대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알려 'K-스타트업'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베트남 하노이 기획투자부 청사에서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양국 중소기업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노동, 금융 지원 확대 등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제3위 교역국이자 중소기업의 주요 생산 거점"이라며 "양 기관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 개최 EU 배터리법·미국 IRA 등 배터리 정책 현안 및 대응책 강구의 場 배터리가 전 세계적 기후변화 및 기상기후에 대응하는 미래 동력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은 최근 美 IRA에 대응하고, 배터리 산업 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터리 규정, 핵심 원자재법 등 배터리 산업 관련 통상규제 의결 및 입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배터리 업계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흐름 속에 대응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달 26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전령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EU 및 미국의 배터리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맞선 우리 정부 및 기업의 대응 방안 모색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법무법인 광장·국가기술표준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은 “국내 배터리 기업은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유럽에 배터리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200GWh급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국토교통부는 '2023년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3건, 3자물류 컨설팅 14건, 공동물류 컨설팅 지원 1건 등 총 1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물류효율화 지원사업은 화주·물류기업의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물류기업의 전문성과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됐다. 지난해까지 컨설팅 339건을 지원해 해외 진출 28건, 3자 및 공동물류 전환에 따른 물류비 798억7000억 원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망 개선,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 및 물류 효율화 등과 관련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해외 진출 지원 부문에서는 코웨이가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코웨이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해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거점 최적화 및 운송체계 수립 등 최적화된 물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윌로그와 디에이치이노렉스 등 2개 화주사는 에코비스오리진, 포맨해운항공 등 물류사의 현지 경험을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관한 도움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 3자물류에서는 아모텍 등 14개사가 창고 적재공간 부족, 창고 관리 시스템 및 체계적 운송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해외 지원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GBC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부터 기존 수출인큐베이터를 GBC로 개편해 수출 마케팅과 금융·투자, 기술 교류, 제품 현지화, 물류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1998년 미국 시카고 거점을 시작으로 전세계 12개국 2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출인큐베이터는 지난해까지 총 5928개사를 지원해 약 93억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기존 300여개 입주기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연간 20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출장 시 네트워킹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스마트워크센터로 개편해 운영한다. 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은 해외 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시장 정보, 법률, 세무·회계 등 무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비즈니스 지원단'을 월 2회 온·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지부에서 발굴한 거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개발협력사업 참여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이카는 ODA 사업 중 무상 지원 진출 방안을,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한 유상 지원 진출 방안을 각각 설명한다.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환경 기후 분야 진출 방안에 관해 설명한다. 레이저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국내 기업인 라메디텍이 해외 진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코이카는 해외 사무소장과 직접 온라인 상담을 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밖에 세계은행(WB), 다자개발은행(M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해외 재원을 활용한 ODA 사업 진출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아울러 코이카는 7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한다. 양측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컨설팅 및 상호 지원,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10대 초격차 분야 중 처음으로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 지원,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10개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6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보증·수출 사업 등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분야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마케팅, 홍보,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해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프로젝트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최고의 혁신 스타트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
수출 마케팅 등 9개 지원 사업…미진출국 도전 기업에 가산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2292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중소기업 특화 프로젝트 등 9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대상 기업 선정 시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20% 비중으로 신설해 미진출국에 도전하는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로 했다.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및 홍보·광고 등의 서비스를 메뉴판 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경우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와 통합 운영한다.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 등의 지정 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개편해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과 동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에 수출바우처를 자동 지원하게 된다. 또 동일·유사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시·상담회에 참여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은 아시아·중동 등 신시장 중심으로 편성하고 바이오·헬스와 인공지능, 반도체, 친환경에너지등 신산업·신기술 해외전시회도 확대한다.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등 산업
KOTRA 현지 무역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가디원 솔루션의 개발사 원프레딕트가 KOTRA 주관 ‘글로벌점프3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터, 터보머신, 회전설비 등 핵심 설비에서 취득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가디원은 산업 현장 내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국내 산업AI업계 선두 솔루션으로, 현재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점프300은 2020년 시작된 KOTRA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3년간 300개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치열한 경쟁 속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IoT 등 다양한 유망산업에서 모인 스타트업 53곳이 최종 선발됐다. 원프레딕트 이번 선정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았으며, 글로벌점프300에서 제공하는 시장조사, 해외파트너 연결, 기술 실증 지원, 해외 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디원 솔루션의 글로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0월 18일부터 5일간 ‘2021년 하반기 G-TEP 기술교류 상담회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68개사와 중국·UAE·태국·인도네시아·몽골 등 5개국 해외 바이어 340여 개사가 참여한다. 중진공은 기술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해 해외기업과의 협상을 중재하고, 기술수출 관련 애로해결 지원 및 맞춤형 기술수출 정보 제공으로 밀도 있는 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보다 국가별 참가기업 수가 확대됐다. 상반기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59개사가 카자흐스탄‧러시아‧일본‧말레이시아‧인도‧중국 등 6개국 바이어 306개사와 상담을 진행해 22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수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18일 중국 시장과 전략 ▲19일 UAE 수출 실패 사례를 통해 배우는 시장 진출 전략 ▲20일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21일 자동차 경량화 생산기술과 탄소중립 ▲22일 국제라이선스 계약의 주요 법률 쟁점 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다룬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