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하 한진)이 24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통과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조현민 사내이사의 연임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이날 주주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노삼석 대표이사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노 대표는 2029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한진을 이끌게 됐다. 노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진의 질적·양적 성장을 꾸준히 견인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물류 업계는 전자상거래 급성장,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해 왔다. 한진은 노 대표의 재선임을 계기로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내실 경영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노삼석 대표는 "급격한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며 "앞으로도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 글로벌 물류
㈜한진(대표이사 사장 노삼석)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지난 달 31일 개최했다. 2019년 처음 시작된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진은 올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많은 가족을 초대하며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임직원과 자녀 등 총 147명이 참여해 부모의 일터를 경험하고,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들은 오전에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사에서 집결해 버스로 인천항에 위치한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로 이동했다. 현장에서는 컨테이너 야드와 사무실을 견학하며 글로벌 물류의 현장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컨테이너의 이동 과정과 항만 운영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며 물류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진빌딩으로 돌아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의 환영 인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이어졌다. 가족들은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키링 제작, 풍선아트, 핼러윈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K-POP 공연,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