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콤은 NI가 새로운 DAQ 장비 ‘NI 미오덱(mioDAQ)’를 출시하고 USB 데이터 수집(DAQ)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때 품질은 더 향상하고 제품 출시 시기는 더 단축해야 하는 산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새롭게 출시된 NI 미오덱 솔루션은 향상된 측정 성능, 더 강력한 소프트웨어, 더 쉬운 설정 경험을 제공한다. NI의 새로운 DAQ 장비 미오덱은 최대 16개 채널의 20비트 해상도를 특징으로 하며 초당 100만 개의 동시 샘플링을 제공한다. USB C타입 버스 전원을 사용하므로 별도로 전원을 연결할 필요도 없다. 미오덱은 향상된 측정 기능, 간소화된 설정 방법,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현대적인 설계와 USB C타입 연결은 설정을 간소화하고 연구원과 엔지니어링 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이 기능은 엔지니어가 개발 사이클에서 복잡한 문제를 디버깅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리투 페브르 NI 테스트 및 측정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NI는 설정을 간소화하고 엔지니어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테스트 및 측정 전문가의 요구를 면밀히 들었다”며 “미오덱 솔루션은 동급
[첨단 헬로티] 산업용 IoT(사물인터넷)는 제조, 에너지, 운송 시스템의 운영 방식에 분명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하지만 IoT는 복잡하게 상호 연결된 수많은 기술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기업이 기업용 IIoT 솔루션을 모두 완벽하게 제공할 수는 없다. IIoT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단순히 ‘스마트’ 장치와 센서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에지 노드, 기업 내 IT 및 클라우드가 포함된 분산 네트워크에서 통신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복잡한 통신 인프라 탐색 하지만 여러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하위 시스템들 간의 통신을 관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의 통신 스택 다이어그램이 이를 잘 보여준다. 여러 층의 통신 표준 및 프로토콜을 관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제조나 전력망과 같은 특정 산업의 많은 업체들은 각자 고유한 산업용 프로토콜을 갖고 있다. ▲ 그림 1 이 아키텍처에서는 다양한 하위 시스템과 기술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 IIoT 솔루션에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 데이터 수집,
[첨단 헬로티]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산을 오를 때, 엔지니어는 먼저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을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복잡한 시스템의 측정 및 테스트를 위해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알아내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각 단계를 거치면서 쌓은 효율성은 정상까지 올라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정상 등반을 위한 기본적인 4가지 이정표는 핵심 개념의 구현, 시스템 설정, 데이터 분석, 미지 요소의 설계이다. 전 세계 엔지니어들은 단순하면서도 매우 복잡한 과제에 직면했다. 바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설상가상으로 이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이전보다 더 적은 리소스로 더 빨리 해결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가정용 온도조절기를 테스트할 경우, 바이메탈 코일만 있는 온도조절기는 이제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오늘날의 온도 조절기에는 습도 및 온도 센서부터 무선 회로와 동작 감지에 이르는 여러 기술이 융합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검증하려면 다양한 계측기와 센서,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만, 엔지니어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렵다.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산을 오를 때, 엔지니어는 먼저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을 파악해야
한국NI는 지난 3월 오토메이션월드에서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고, 지난 4월에는 ‘NI 오토모티브데이’를 개최하며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NI가 제공하는 테스트 솔루션은 무엇인지 선보였다. 최근에는 차세대 LabVIEW를 발표하며 NI의 첨단 신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NI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인지 이동규 지사장에게 한국NI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Q.지난 해에 한국NI 법인이 설립 이래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취임하자마자 이뤄낸 쾌거인데, 최고 실적으로 이끈 전략은 무엇이었나? A. 한국NI는 본사의 전략, 비전, 미션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NI는 혁신을 이끄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선택하며 발전해왔다. 우선적으로, NI가 이끈 혁신의 역사와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처음 NI의 혁신은 GPIB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방식에 주목한 것이다. 계측기 드라이버에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하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세계에도 혁신의 기회가 왔다. NI는 이와 같은 드라이버를 제작하고 지원하는 전략을 취했고, 이러한 전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첨단 헬로티]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에게 까다로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용 28GHz 라디오 헤드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상용 풀 트랜시버는 27.5GHz~29.5GHz에 이르는 대역폭에서 최대 2GHz 대역폭의 광대역폭 신호를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 및 애플리케이션 전용 소프트웨어는 3GPP 및 버라이즌(Verizon) 5G 사양에 모두 적합하며, 5G 측정과 연구를 위한 완성도 높은 솔루션이다.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은 모든 종류의 무선 전송 테스트 시나리오에서 액세스 포인트와 디바이스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이 트랜시버 시스템을 활용하여 mmWave 통신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무선 스펙트럼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채널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71–76GHz용 라디오 헤드와 호환되므로,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의 RF 라디오 헤드를 교체하면 손쉽게 28GHz에 연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 기
[헬로티] 플랫폼 기반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3월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7(Automotive Testing Expo 2017)’에서 자율주행차를 위한 스마트 테스트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NI는 자율주행차의 테스트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측정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NI의 플랫폼 기반 방식은 시스템 전체의 타이밍 및 동기화 기능을 갖춘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여 ADAS, V2X, 인포테인먼트, 파워 트레인, 바디 및 새시 등 다양한 자동차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NI의 HIL(Hardware-in-the-Loop) 솔루션은 버추얼 환경을 구축하여 차량에 장착되는 전체 임베디드 시스템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연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스템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엔진, ADAS, 전기자동차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테스트 셀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리얼타임 결과를 제공하고, NI 소프트웨어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최근 기존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보다 5배 대역폭과 33% 절감된 공간 및 사용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FPGA를 제공하는 2세대 VST(모델명 : NI PXIe-5840 모듈)를 공개했다. NI PXIe-5840 모듈은 1GHz의 대역폭을 가진 차세대 VST로, -50dB의 802.11ax EVM 측정 성능과 기존 1세대 계측기 대비 10배 빠른 측정 속도 및 측정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맞춤형 테스트 시스템을 위한 NI의 플랫폼 전략은 무엇인지, 제이슨 화이트 NI RF/Wireless Test 제품 마케팅 디렉터와 데이비드 홀 NI RF/Wireless Test 제품 마케팅 매니저, 한정규 한국NI 전략 마케팅 팀장이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 NI는 지난 6월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랩뷰 기반 NI 플랫폼 전략과 2세대 VST 신제품 발표 설명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한국 NI 한정규 팀장, NI의 데이비드 홀 마케팅 매니저, 제이슨 화이트 마케팅 디렉터) 오늘날 자동화 테스트 분야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증가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일반
테스트, 측정 및 제어 솔루션 전문업체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14일부터 아시아 지역의 랩뷰(LabVIEW) 챔피언을 선정하기 위해 랩뷰(LabVIEW) 코딩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랩뷰(LabVIEW)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컨테스트는 한국, 중국, 대만에서 동시 개최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전세계 약 3,200명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참가하는 축제인 미국 NIWEEK 2017 컨퍼런스 참가권(항공권, 숙박비, 참가비)이 제공된다고 한다. 회사에 따르면, 컨테스트는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온라인 예선 테스트 통과 후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각 나라별로 선정된 준결승자 2인은 11월 중국 베이징 NIDays 2016 결승전에 참가하여, 아시아 랩뷰(LabVIEW) 챔피언 자리를 두고 최종 코딩 경합을 벌인다. 한국NI 전략 마케팅팀 한정규 팀장은 "한국 엔지니어들이 본인의 랩뷰(LabVIEW) 실력과 경험을 아시아를 무대로 공유하고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I는 6월21일까지 컨테스트 참가 등록을 회사 관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테스트, 측정 및 제어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오는 6월 1일 서울 코엑스, 6월 16일 부산에서 ‘연구개발자와 산업엔지니어를 위한 측정제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NI는 연구개발자와 산업엔지니어들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기반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국내 산업이 생산을 강조하는 시대를 지나 효율을 강조하게 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가동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장비운영을 위해 온라인 기반의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현재의 트랜드이다. 이에 NI는 머신 상태 모니터링 세션을 마련하여 해외 및 국내에서 적용된 실제 사례를 통해 국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자들을 위해서는 산업용 센서 부착부터 운영방법,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 테스트 사례와 NI 소프트웨어 사용 팁, 소음/진동 전문가의 솔루션과 더불어 지난 10년동안 NI에 접수된 Top 7 기술지원 이슈와 솔루션이 제공된다. 산업엔지니어들은 실무에 필요한 산업용 통신의 이해와 효율적인 모션제어 방법 및 산업용 IoT 구축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NI 전략마케팅 김종우 과장은 &ld
NI는 MWC 2016 (Mobile World Congress)의 NI 부스(스탠드 6L50)에서 LTE-U (LTE Unlicensed Spectrum)와 LAA (License Assisted Access) 무선 접속 기술의 테스트 및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한 리얼타임 테스트베드를 공개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5G가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실제로 구현되기 전까지, 현재의 4G 데이터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LTE-U 나 LAA 기술의 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 LTE-U(Unlicensed Spectrum)는 와이파이용 주파수 대역을 LTE 주파수로 활용, 네트워크 속도를 높이는 기술을 말하며, LAA(License Assited Access)는 wifi 주파수와 같은 비면서 주파수 대역을 LTE로 이용하는 LTE-U(LTE Unlisenced)를 CA(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통해 묶어 전송하는 것이다. MWC에서 시연한 NI 리얼타임 테스트베드는 소스 코드에 FPGA 기반 LTE 물리적 계층이 포함되어 있어 LTE-U와 LAA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기존의 LTE 및 802.11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는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6’에 참가해 미래 자동차 구축을 위한 차량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장에는 실제 유수의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량제어기 솔루션들이 전시됐으며, 이날 커넥티비티 자동차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통신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테스트할 수 있고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는 데 적합한 RF 솔루션인 ‘NI 무선 테스트 시스템(WTS)’이 공개됐다. NI 전시부스에서는 LabVIEW와 NI 모션보드를 사용하여 구축된 모션디바이스의 익스트림 스포츠 시뮬레이터로 직접 주행 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는 ADAS 모듈 평가를 위해 NI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NI 파트너사인 솔웍스에서 구축한 NI 하드웨어가 활용된 차량 진단 장비는 2015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을 받았으며, 컨트롤웍스에서 구축한 ESS·E-Bike용 BMS 제어기 평가 솔루션의 경우에는 삼성 SDI에서 사용하고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사진. 왼쪽부터 김정은 교수(의과대학교), 최진욱 교수(의과대학교), 박중신 교수(의과대학교), 김성완 교수(의과대학교), 강대희 교수(의과대학교), NI 마테 크란츠(Matej Krajnc), 이건우 교수(공과대학교), 남경필 교수(공과대학교), NI 박세일 부장, NI 김광현 차장 <사진:한국NI>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가 최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의과대학, 융합기술원에 약 10억원 상당의 측정/제어/테스트 분야의 필수적인 랩뷰 싸이트 라이선스(LabVIEW Academic Site License)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 기증된 랩뷰 싸이트 라이선스(LabVIEW Academic Site License)는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대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랩뷰(LabVIEW)를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모듈이 포함돼 있다. 특히, 랩뷰(LabVIEW)는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플랫폼으로 엔지니어들이 효율적인 설계, 제어 및 테스트를 위해 사용해 왔다. 랩뷰(LabVIEW)는 모든 측정 장비 및 설계 도구와의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투자에 대한 위험 없이 기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SEMICON KOREA 2016’에 참가해 테스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반도체 개발·검증·테스트·양산 통합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NI는 R&D 레벨에서의 반도체 테스트(Characterization Test)에서 부터 양산용 반도체 테스트(Production Test)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테스트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1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테스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 중 하나인 NI STS(Semiconductor Test System)는 반도체 양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대형 ATE 보다 작은 작업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력 소모량과 유지보수 노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테스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용 최적화된 고성능 테스트가 가능하기에 최근 이슈가 많은 RF 파워 앰프(RF Power Amplifier), 전력 반도체(PMIC, DC-DC 컨버터)등과 같은 RF/아날로그 중심 반도체의 RF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는 지난 1월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6’에 참가해 미래 자동차 구축을 위한 차량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장에는 실제 유수의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량제어기 솔루션들이 전시됐으며, 이날 커넥티비티 자동차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통신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테스트할 수 있고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는 데 적합한 RF 솔루션인 ‘NI 무선 테스트 시스템(WTS)’이 공개됐다. NI 전시부스에서는 LabVIEW와 NI 모션보드를 사용하여 구축된 모션디바이스의 익스트림 스포츠 시뮬레이터로 직접 주행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는 ADAS 모듈 평가를 위해 NI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NI 파트너사인 솔웍스에서 구축한 NI 하드웨어를 활용한 차량진단장비는 2015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을 받았으며, 컨트롤웍스가 구축한 ESS-E-Bike용 BMS 제어기 평가 솔루션은 삼성 SDI에서 사용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한국NI는 약 900명의 엔지니어, 개발자, 교수, 전문가, 협력사 직원 및 15개 후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NIDays 2015를 지난 10월 29일에 개최했다. NIDays 2015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NI 황지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NI) 본사에서 글로벌 기술 & 마케팅 디렉터 라만 자말(Rahman Jamal)과 DAQ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차드 체스니(Chad Chesney)가 각각 기조연설에 나섰다. DAQ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차드 체스니(Chad Chesney)는 기조연설에서 “사물 인터넷 구현을 위해서는 시스템에 지능을 부여하고 원활하게 제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방된 표준에 맞춘 데이터를 다른 시스템에 전달하기 위한 공통의 플랫폼이 중요하다. 이 공통의 플랫폼은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기 위한 풍부한 I/O와 임베디드 계산 기능, 개방된 데이터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NI는 10년 전부터 프로세서와 FPGA를 I/O와 결합한 아키텍처에 투자해왔다. 그러한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는 것이 NI RIO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랩뷰(Lab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