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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USB C타입 데이터 수집 장비 ‘미오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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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콤은 NI가 새로운 DAQ 장비 ‘NI 미오덱(mioDAQ)’를 출시하고 USB 데이터 수집(DAQ)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때 품질은 더 향상하고 제품 출시 시기는 더 단축해야 하는 산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새롭게 출시된 NI 미오덱 솔루션은 향상된 측정 성능, 더 강력한 소프트웨어, 더 쉬운 설정 경험을 제공한다.

 

NI의 새로운 DAQ 장비 미오덱은 최대 16개 채널의 20비트 해상도를 특징으로 하며 초당 100만 개의 동시 샘플링을 제공한다. USB C타입 버스 전원을 사용하므로 별도로 전원을 연결할 필요도 없다.

 

미오덱은 향상된 측정 기능, 간소화된 설정 방법,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현대적인 설계와 USB C타입 연결은 설정을 간소화하고 연구원과 엔지니어링 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이 기능은 엔지니어가 개발 사이클에서 복잡한 문제를 디버깅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리투 페브르 NI 테스트 및 측정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NI는 설정을 간소화하고 엔지니어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테스트 및 측정 전문가의 요구를 면밀히 들었다”며 “미오덱 솔루션은 동급 최고의 데이터 유효성 검증을 제공하는 새로운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오덱은 데스크톱, 노트북 등 컴퓨터 기반 장비로 설계됐지만 완전 자동화된 테스트 벤치에 적용이 가능하다. 견고한 하드웨어는 최대 32개의 아날로그 입력 채널, 4개의 고속 아날로그 출력, 16개의 유연한 디지털 라인, 4개의 카운터, 2년 및 10년 교정 주기의 보장된 사양이 특징이다.

 

NI 미오덱은 초기 사용자 설정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기능도 있다. 엔지니어는 장치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핀맵, 매뉴얼, 드라이버, 설정 비디오 및 기타 기술문서를 포함한 필수 소프트웨어와 리소스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효율적인 접근 방식은 설정 시간과 불편함을 최소화해 엔지니어가 빠르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각 장치는 모든 필수 연결 액세서리와 USB 케이블이 함께 제공돼 세팅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품질 측정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한국NI와 NI 총판 대리점인 누비콤은 미오덱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원과 엔지니어가 직접 미오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업그레이드된 NI DAQ를 선보일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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