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콜랩 RD&E 센터 중에서 글로벌에서 20번째, 아시아에서 6번째 한국이콜랩이 11일 동탄에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자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RD&E(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글로벌 이콜랩 다니엘 르클룩스 부사장, 케빈 추 연구소장,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를 비롯해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한국이콜랩 주요 고객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이콜랩 동탄 RD&E 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현대실리콘앨리 A동 내 전용면적 484평(1600㎡) 규모로 조성됐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20번째, 아시아에서는 6번째로 설립된 이콜랩 RD&E 센터며, 한국에서는 이곳 동탄이 유일하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이콜랩은 동탄 RD&E 센터에 냉각수, 초순수, 폐수 관리, 멤브레인 기술 등과 관련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집중적인 연구 개발을 시작한다. 전 세계 1600명 이상의 전문 인력과 1만2000여 건에 달하는 독자적인 기술 특허를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기
상당 규모의 콜로이드 실리카 수입 대체 효과 창출할 것으로 기대돼 한국이콜랩이 7일인 오늘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양산공장 부지에서 반도체용 고순도 콜로이드 실리카 제조 공장을 조성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콜랩은 국내에서 고순도 콜로이드 실리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5일 열린 기공식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영옥 어곡관리공단 이사장, 강만구 경남투자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콜랩 측에서는 조슈아 매그너슨 글로벌 이콜랩 수석부회장, 안소니 윌리엄 글로벌 이콜랩 수석부사장,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 등이 자리했다. 신규 공장은 약 5400m2 규모로, 반도체 제조용 연마제인 ‘CMP 슬러리’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고순도 콜로이드 실리카를 생산한다. 이콜랩의 콜로이드 실리카 제조 기술에는 상업화를 시작한 이래 7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이로써 상당 규모의 콜로이드 실리카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하고, 반도체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며, 향후 5년간 665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은 2025년 7월 제품 생산을 시작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기
한국이콜랩, 물과 에너지 절감, 식품 안전, 감염 예방 등 다양한 통합 솔루션 제공해 한국이콜랩이 6일인 오늘 국내 법인 설립 35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내 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이콜랩은 성장 전략 키워드로 T.I.M.E.을 제시했다. T.I.M.E.은 T(통합 솔루션, Total solution), I(한국 시장 투자, Invest in the Korean market), M(성과 측정, Measurement)’, E(ESG)를 뜻한다. 글로벌 100년 기업을 앞둔 이콜랩은 1987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약 1만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과 에너지 절감, 식품 안전, 감염 예방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국이콜랩은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발전소 및 제철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 등 수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는 물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식품 생산 및 가공 공장, 패스트푸드 전문점 등에는 식품안전 등 위생 솔루션을, 그리고 호텔 등 숙박시설과 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는 감염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한국이콜랩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