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제품 Laser auto collimator, Motorized VCM Z-axis lift stage 소개 하이비젼시스템이 자사 컴포넌트 브랜드인 EdgeCom(엣지컴)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효율성 및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컴포넌트를 개발하여 자사 장비에 내재화하였고, EdgeCom은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다. 하이비젼시스템, EdgeCom의 경쟁력은 신뢰성(안정성), 경쟁력 있는 가격, 맞춤형 제작이다. 엣지컴이 판매하는 다양한 기기 가운데 하나인 Laser auto collimator는 이미지 결상 원리를 이용한 비접촉 측정 광학 기기다. 일반적으로 광학시스템이나 기계장치의 구성품 정렬에 사용되는 정밀 측정기기로서, 편형 측정, 각도, 평행, 평탄도 등 구성품의 위치 및 정렬의 세밀한 측정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엣지컴 Laser auto collimator는 하이비젼시스템의 정밀 검사 장비 적용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편의성과 신뢰성 높은 측정결과를 보장한다. 일반적인 얼라인먼트 지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정밀도가 하락하고, 주기적인 조정이 필요하여 시간, 비용, 인력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5사를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라이징스타 기업 35사를 표로 정리한다. 번호 기업명 주요제품 대표이사 1 에코프로비엠 양극활물질(이차전지용 양극재) 권우석, 김병훈 2 알테오젠 항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박순재 3 고영테크놀로지 3차원 납도포 검사장비, 3차원 부품실장 검사장비 고광일 4 클래시스 슈링크 정성재 5 레고켐바이오 ADC, 항생제, 면역항암제, 항섬유화제 등 신약개발 김용주 6 아이티엠반도체 2차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이 위코쓰리디프린터스에 산업용 SLA 3D프린터 ‘MAX600’를 16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코쓰리디프린터스는 전 락앤락 대표이자 현 실리만 김창호 대표가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화 공장라인 구축, 하드웨어 창업 및 양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글룩과 설립한 합작회사다. 김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사업화를 위해 국내외 3D프린터를 검토한 결과 안정성 및 출력 품질을 입증한 큐비콘의 MAX600을 선택했다. 투자사인 글룩은 향후 100대 이상의 산업용 3D프린터를 도입해 금속 3D프린팅 자동화 생산 공장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큐비콘의 MAX600은 출력 정밀도나 사용상의 편의성 부분에서 해외 산업용 3D프린터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산업용 SLA 장비를 단일 기업이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이번 큐비콘의 공급 계약이 주목받고 있다. MAX600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전용 오토콜리메터(Auto-Collimator) 계측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분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
[헬로티] ▲박정덕 신성대학교 융합교육센터장(왼쪽)과 최두원 큐비콘 대표(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큐비콘)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와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 개발기술력과 신성대학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수익 창출과 대학의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성대학교는 2019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설비를 갖춘 융합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융합교육센터 내 ‘3D프린팅 플렉시블 공용실습실’은 큐비콘 3D프린터 24대 등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필수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학생과 일반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성대학교는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3D프린터 전
[첨단 헬로티] 의료분야부터 주얼리, 산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총 7종의 3D프린터 소개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김갑철)은 글로벌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 경연장인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에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최근 론칭한 Style Plus-A15C를 비롯해 8월 론칭 예정인 Style Plus-A22C, 초정밀 DLP 방식의 Lux DLP-B12C 등 의료, 주얼리, 산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총 7종의 제품군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1월에 론칭한 치과 전용 3D프린터인 Style-210D 모델(FFF 방식)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용 슬라이싱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치과 치료용으로 사용 가능한 고품질의 출력이 가능하다. 또 출력 후 세척이나 경화와 같은 후가공 공정이 필요 없도록 제작돼 업계에서 치과 전문의 등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큐비콘은 3D프린터에 세계 최초로 오토 레벨링(Auto Leveling) 시스템 및 특수 코팅 베드 기술을 적용해 출력 품질과 제품 사용성을 개선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김갑철 대표는 “이번 전
[첨단 헬로티]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지난 12월 26일, 고속으로 고품질의 대형 출력물을 3D 프린팅 할 수 있는 ‘고속 Core-shell 광중합형 대형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인 ‘장비연계형 3D 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으로 2017년 4월부터 진행됐다. 그동안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CCM) 및 다양한 입력 센서들의 자동검사시스템 개발 업체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고속 Core-shell 광중합형 대형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3D 프린터 분야에서도 인정받게 됐다. 광경화 소재를 경화시켜 출력물을 3D 프린팅 하는 방식은 SLA, DLP, LCD, CLIP, Jetting 등으로 다양하게 세분화 되며 각각의 방식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술은 SLA과 DLP 두 가지 방식을 한 번에 적용하여 각각의 방식이 가지는 장점만을 극대화 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광경화성 액체 수지가 담긴 수조에 레이저를 발사해 경화 시키는 SLA
3DP-210F는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작은 사이즈에 소음을 개선한 보급형 3D 프린터 모델이다. 전작 대비 크기와 무게를 낮추고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설계한 모듈형 출력 노즐, 출력 베드가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 조형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오토레벨링 등 주요 기능은 그대로 적용됐다. ABS, PLA, TPU 등 다양한 소재 출력을 지원하며 3D 프린터 내부 공기를 3중 필터로 걸러냄으로써 사용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