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가 PCI Express(PCIe) 프로토콜 분석기/엑서사이저 ‘Summit M64’를 4일 공개했다. 이 최첨단 시스템은 x4 링크 폭과 최대 64GT/s의 속도로 PCIe 6.x, CXL 3.x 및 NVMe 2.x 트래픽을 캡처하고 생성한다. Summit M64는 유연한 호스트 에뮬레이터 어댑터를 플랫폼에 직접 통합해 별도의 테스트 플랫폼이 필요 없는 획기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오는 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PCI-SIG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Summit M64를 시연할 예정이다. 조 멘돌리아 텔레다인르크로이 프로토콜 솔루션 그룹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Summit M64 출시로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차세대 고성능 PCIe 장치를 개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리더십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PCIe 스토리지, HPC 및 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분석 기능을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PCIe 6.x로 전환하는 엔지니어들이 텔레다인르크로이의 모든 PCIe 테스트 도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디코드 라이브러리와 분석 기능을 높이 평가할
새로운 옵션으로 시간 상관 관계 보기 및 분석 가능 텔레다인르크로이는 특허 받은 CrossSync PHY 기술을 USB Type-C 커넥터를 통해 USB4 시그널링으로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CrossSync PHY 기술은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에서 파형과 프로토콜 분석기 트레이스를 동시에 표시해 전기적 신호와 프로토콜 정보를 표시한 트레이스를 시간적으로 일치해주는 장점이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파형과 프로토콜 사이의 시간 상관관계를 통해 강력한 검증과 문제가 발생한 근본 원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USB4는 기존에 발표한 USB 버전보다 속도가 빠르고 많은 전력을 제공한다. USB4 디바이스가 호스트에 연결되면, 호스트와 디바이스 간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 중 가장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로 설정된다. USB Type-C 케이블을 통해 40Gb/s로 통신을 하려면, 호스트와 디바이스 사이에서 수행하는 링크 협상 과정을 순차적으로 성공해야 한다. 필요한 과정을 완료하지 못하면, 링크 협상이 실패하고 전송 가능 최대 속도가 낮아진다. 연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전기적인 신호 품질 문제와 프로토콜 관련 문제 등으로 디버깅하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