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사업’ 입성으로 기술 공공조달 진입 본격화 공공에 비인가 접근 차단 안전관제 솔루션 ‘AIoT Wright-G’ 공급한다 “밀리미터파(mmWave)·포인트 클라우드 기반 비접촉 안전관제로 이슈 사전 예방 가능해” 스페이스뱅크가 허가되지 않은 접근 차단 안전관제 솔루션 ‘AIoT Wright-G’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이 사업은 혁신 중소기업 기술제품의 초기 판로를 공공조달로 연결하는 파일럿 구매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권장, 구매 실적의 경영평가 반영, 홍보·구매 연계 지원 등 이점이 함께 붙는다. 사측은 이번 선정에 대해, 공공 안전관제 레퍼런스를 빠르게 축적하는 진입로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핵심인 AIoT Wright-G는 밀리미터파(mmWave) 센싱과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분석 기술을 한데 융합한 비접촉 실시간 안전관제 솔루션이다. 공간을 3차원(3D)으로 스캔해 사람의 움직임과 자세 변화를 읽고, 인공지능(AI)이 낙상과 비인가 접근과 위험 행동을 즉시 감지해 관제로 넘긴다. 이때 밀리미터파는 연기나 조도 변화에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개
협동로봇에 포토네오 3D 비전 솔루션 도입...인식 정밀도, 자동화 범위↑ 투명·흑색·반사체 등 기존 기술로 분석 까다로운 물체 정밀 인식 뉴로메카가 3차원(3D) 비전 솔루션 기술 업체 ‘포토네오’와 손잡고, 자사 협동 로봇(코봇) 라인업에 고성능 3D 비전 센서를 적용했다. 이로써 코봇의 인식 정밀도와 자동화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뉴로메카는 자체 개발한 2차원(2D)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를 통해 정형화된 자동화 작업에서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입증해 왔다. 인디아이는 바코드 판독, 평면 윤곽 검출, 색상 검사 등 2D 영상 정보를 기반으로 한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공정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해당 비전 기술은 빠른 설치와 직관적인 사용성이 강점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깊이 정보가 필요한 입체 인식이나 복잡한 배치 환경, 비정형 물체의 인식에는 구조적인 한계를 노출했다. 이에 뉴로메카는 코봇 자동화의 정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솔루션을 새롭게 채택했다. 포토네오의 기술을 채택했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지원설계(CAD) 모델 입력 후 즉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