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가 학생과 교사를 위한 효율적인 개발 환경인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for Learners)’를 공개했다.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유연한 프로그래밍 환경과 원활한 도구 통합을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기반 온디맨드 컴퓨팅 환경이다. 특히 SAS 언어와 파이썬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가 빠르게 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여러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환경에서 유용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업무 환경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SAS 코리아 컨설팅 사업부의 한노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훌륭한 편의성을 제공한다”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작업에 따라 SAS나 파이썬 등 다양한 언어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기반으로 구축된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아카데믹용 ‘SoDA(SAS OnDemand for Academics)’, ‘학습자용 SAS
고용노동부 ‘미래 유양 고졸인력 양성사업’ 일환 디지털 전환 양상 지원하는 디지털 인력 양성 초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KIoT)와 한양공업고등학교(한양공고)가 국내 IoT 산업의 잠재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IoT 분야 인력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미래 유망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서 급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맞춰 직업계 고등학교와 민간 훈련 기관이 협업해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양 기관을 IoT 분야 훈련 학과 및 훈련 기관으로 선정했다. KIoT는 올해부터 한양공고 스마트전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디지털 기반 학과 연계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머신러닝·딥러닝 모델 개발, IoT 디바이스 제어 프로그래밍, IoT 네트워크 설계 및 개발 등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손경종 KIoT 상근부회장은 “기업 및 디지털 전환 국면에서 요구되는 IoT 인력을 지속 양성해 IoT 산업 발전 기반 조성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한양공업고등학교와 IoT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체험 및 실습, 자격증 취득 지원 등 ‘IoT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 ‘미래유망 고졸인력 양성사업’ IoT 분야의 훈련학과 및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계의 인력 수요에 맞춰 직업계고와 민간 전문훈련기관이 협업해 재학 3년간 체계적인 훈련으로 학생이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이번 사업의 훈련기관으로써 올해부터 한양공고 스마트전자과 학생을 대상으로 년차별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답러닝 모델 개발과 IoT 디바이스 제어 프로그래밍, IoT 네트워크 설계 및 개발 등 졸업 후 실무에 적용 가능한 학과 연계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양공업고등학교 김준원 교장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교육과정을 융합한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신기술 분야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학생들로 성장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손경종 상근부회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에 필요한 IoT 초급 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IoT
유리프트가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 금액은 총 40억 규모로 현재까지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라운드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패스웨이 파트너스, 코사인 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유리프트 투자사의 후속 투자로 이뤄졌다. 유리프트는 코딩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모바일 코딩 교육 앱 '코딩밸리'를 서비스한다. 코딩이라는 전문 분야를 학습한다는 부담감을 없애고자 쉽고 재미있는 코딩 학습에 중점을 두고,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기 쉽도록 코딩 학습 드라마와 1분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의 숏폼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래밍 교육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자 했던 유리프트의 도전에 시장은 화답했다. 코딩밸리는 지난해 8월 서비스 출시 1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코딩 교육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유리프트는 코딩밸리의 교육 콘텐츠 보강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파이썬(Python), 웹 개발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물론 코딩 학습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IT 교양까지 총 21개 코스의 621개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도
교육안내로봇 포미 활용해 울산특성화고서 시범수업 마로솔은 코딩 교육에 로봇을 활용하는 로봇 코딩 교육 과정을 완성해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울산특성화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상대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특성화고 교사를 상대로 한 시범교육도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마로솔의 로봇 코딩 교육은 안내·교육로봇 포미(FOME)를 이용해 학생들의 코딩을 로봇에 입력하면 실제 작동을 하는지를 테스트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로봇 앱 개발, 코딩 교육부터 자율주행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파이썬, 다트 등 등의 언어에 대한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작성한 코드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로봇의 행동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블록코딩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들도 손쉽게 로봇 코딩을 배울 수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로봇 앱 개발과 코딩 교육, 자율주행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다. 시범교육 이후에는 교사들이 직접 1주~
앤시스코리아는 개발자들이 시뮬레이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앤시스 개발자(Ansys Developer) 포털을 26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디지털 공간은 에코시스템(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뮬레이션의 모든 영역에서 사용자와 앤시스의 전문가를 연결시켜, 앤시스 제품과 전문성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앤시스 개발자 포털은 문서, 예제, 가이드 및 사용 사례와 함께 전체 앤시스 포트폴리오의 개발자 툴을 단일 허브(hub)로 통합한다. 이 개발자 포털을 통해 사용자는 앤시스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시뮬레이션 워크플로를 확장해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 파트너 및 내부 개발자가 협업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기능을 제안할 수 있는 커뮤니티 포럼(community forum)이 포함되어 있으며 파이앤시스(PyAnsys) 프로젝트 파이썬(Python) 라이브러리와 같은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에 대한 직접 액세스를 제공한다. 파이앤시스는 앤시스의 오픈 소스 파이썬 API 소프트웨어 패키지로서 개발자가 파이썬만 사용할 줄 알면 새로운 산업별 및 활용사례별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배포에 시뮬레이션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앤시스 관계자는 "앤시스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테어가 21일인 오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월드 프로그래밍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프로그래밍은 20년 이상 연혁의 영국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SAS 및 파이썬, R, SQL과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의 호환이 가능해 금융 서비스, 보험 기관, 공공 기관 등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테어는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호환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게 됐다. 주력 제품인 WPS 애널리틱스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워크플로우의 구현이 가능해 데이터 프로파일링 및 탐색, 의사 결정 트리 구축, 예측 모델링 및 머신러닝, 모델 스코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오픈 소스의 활용 및 SAS 언어로 구축된 수백만 개의 모델을 바로 컴파일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메인 프레임을 포함한 여러 데이터 소스에 액세스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