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대표 이강준)가 LG전자와 함께 프랑스의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기업 파스칼(Pasqal)에 공동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국제 공공·민간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양자기술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파스칼은 2019년 프랑스 광학연구소(Institut d’Optique)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알랭 아스페(Alain Aspect) 교수는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D·3D 배열의 중성원자를 활용한 양자 프로세싱 유닛(QPU)을 개발하고 있으며, 헬스케어·금융·에너지·모빌리티·방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양자컴퓨팅을 적용하는 글로벌 상용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파스칼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울에 양자컴퓨팅 R&D 거점을 구축해, 한국 내 50명 이상의 고급 연구 인력을 채용하고 중성원자 기반 QPU 도입과 양자 알고리즘 응용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최초의 국제 양자컴퓨팅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글로벌 양자 생태계 내에서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헬로티] 에이수스는 NVIDIA의 최신 그래픽 GPU인 GTX 10 시리즈, 일명 파스칼(Pascal)을 탑재한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제품들은 에이수스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 노트북인 G701과 에이수스 일반 데스크톱 제품인 M32CD 모델이다. 또한, 에이수스는 지난 8월에 발표한 GTX 10 시리즈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GX800 모델 역시 신제품들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게임 전용 브랜드인 에이수스의 ROG 모델이 아닌 M32CD 데스크톱 모델에 GTX 10 시리즈 GPU가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상의 게이밍을 위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M32CD 모델에 가장 강력한 수준의 GPU를 탑재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도 고성능의 게이밍 경험이 가능해짐으로써 일반 게이머들로 하여금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된 것이다(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ROG 발칸 시리즈 G701, GX800, 에이수스 데스크톱M32CD). ROG G701은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높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