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 열린 AW 2025 부대행사 ‘한·중·베 로봇융합기술 컨퍼런스 2025’ 개막 한국·중국·베트남 로보틱스 혁신 관점 담아 “제조·물류·서비스 등 주요 분야 자율화 핵심은 로보틱스” 여러 빅테크 기업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시선을 돌린 가운데, 이 로봇을 구현할 다양한 연계 기술이 지속 조명되고 있다. 이 차세대 로봇은 인간의 생각과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로봇 최종 진화형’으로 기대받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로봇의 인지를 담당하는 인공지능(AI)부터 구동부에 필요한 하드웨어 부분까지 수많은 기술을 아우르는 기술 총체로 인식된다. 그만큼 글로벌 로보틱스 업계가 하나의 관점에서 융화돼야 함을 시사한다. 이달 12일 ‘한·중·베 로봇융합기술 컨퍼런스 2025’가 열렸다. 해당 콘퍼런스는 올해 35회 개막을 맞은 산업 자동화 축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의 로봇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로보틱스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Bejagua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던 지난해보다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올해 로보월드에 참여가 확정된 기업들 가운데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주인공들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정리했다. (기업순서는 가나다 순임을 알려드립니다.) 로봇 커스터마이징 선두주자, 고성엔지니어링 고성엔지니어링은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최첨단 로봇 SI 기술을 융합한 로봇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고객이 원하는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엔지니어링의 로봇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이미
티라로보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무인 물류 자동화 SML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티라로보틱스가 선보인 SML 시스템은 로봇의 리프트 높이를 최소화한 170mm로 제작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대차를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다. AMR을 활용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로봇 운영 시스템으로, 로봇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 물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동시킨다. 티라로보틱스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도하는 티라유텍의 자율주행로봇(AMR) 자회사로, 로봇 공정에 들어가는 제어S/W, 관제S/W, 기구 설계, 전장 설계 등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한다. 이러한 첨단기술의 AMR은 손상된 바닥, 변동성이 높은 시설 환경, 경사, 좁은 공간, 기름 및 물기 있는 바닥, 엘리베이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 분야 한국관 운영...협동 로봇부터 AMR까지 “국내 로봇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선보일 것”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산업 전시회 ‘2024 독일 하노버 산업 전시회(이하 하노버 메세 2024)’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한국관을 설치해 국내 로봇기업의 기술력을 전파할 방침이다. 하노버 메세는 기계·전기공학·디지털 산업·에너지 산업 등 업체가 참가하는 연례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탄소중립, 에너지 시스템, 인더스트리 4.0, 제조업-X, 수소 연료 전지 등 최근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영역을 다룬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한국관 내 로봇 분야를 담당하는데, 자동화·모션·드라이브 등 품목이 출품되는 세션에 자리한다. 여기에 참가하는 기업은 나라코퍼레이션,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릴리커버, 쎄텍, 씬그립, 아고스비전, 에스비비테크, 에이딘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 제조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로봇 솔루션 기업 11사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하노버 메세는 각종 산업군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산업의 장”이라며 “이번 한국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 채택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 통해 사업 규모 확장할 것” 티라로보틱스가 총 1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전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업체로, 로봇 설계 및 생산·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경사진 바닥·엘리베이터·좁은 복도 등에서 활동하는 2세대 AMR을 다룬다.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RCPS) 형태로 진행됐고, 주체는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이노폴리스 등 세 곳이다. 이 중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가 각각 50억 원, 이노폴리스가 20억 원을 투자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역량 확장·인재 확보 등을 도모하고, 모회사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 진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앞으로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티라유텍의 자회사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티라로보틱스는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 형태는 RCPS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AMR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가 생산하는 AMR은 2세대 AMR로 경사진 바닥, 엘리베이터, 좁은 복도 등에 투입되어 공장과 창고의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자율주행로봇의 로봇 기구 및 전장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관제 소프트웨어 모두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올해 SK쉴더스와 로봇구독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고, 북미 자동차 부품기업으로의 수출실적 확보와 더불어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물적분할 후 빠른 속도로 독자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시리즈A 투자자로는 SV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이노폴리스 3군데 투자자가 참여했다. 금번 시리즈에서는 SV인베스트먼트와 엔베스터가 각 50억 원 규모, 이노폴리스가 20억 원 규모이다. 회사는 AMR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금번 투자유치로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Capa 확장과 우수 인재 영입, 모회사인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진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티라로보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AI 물류로봇 도입 및 구축 활용 사례 ▷ 발표 :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지난해 달성한 전체 매출액보다 높아…올 영업익은 –21억 원 티라유텍이 올 3분기까지 매출액 39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이달 15일 전했다. 티라유텍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92억 원, 별도 누적 매출액 306억 원을 기록해 최대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보다 높은 매출액에 도달했다. 반면 1~3분기 영업이익은 자회사 티라로보틱스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21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12억 원을 올려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었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전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패키징을 통한 구축 효율성 증가를 이번 성과의 주효점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신규 편입된 현준에프에이의 실적 반영도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산업의 꾸준한 성장세와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를 기반으로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소재, 전기전자, 이차전지 등 분야 고객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은 지난 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세를 보여주며 2분기 연결 실적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라유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8억 원, 영업이익 4,600만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개선했다.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203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해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하이테크 산업 집중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미국 조지아주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레퍼런스를 이차전지 리사이클 영역까지 확장했다. 이 회사는 최근 하드웨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스마트 팩토리 가치사슬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AMR(자율주행물류로봇)에서 지난달 종속회사로 편입한 현준에프에이의 직교로봇(액추에이터)까지 하드웨어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로봇 연계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새로운 형태의 생산라인 도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티라로보틱스의 매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상장 이후 최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티라유텍은 과거 배당 가능 이익 한도 내에서 취득했던 기 보유 자기주식을 소각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200% 무상증자를 단행키로 했다. 자기주식 소각은 자본금의 변동 없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간접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해당한다. 또한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1주당 2주를 무상으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병행하여 자본금의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의 안정화와 주식 유통물량의 증가로 주식 접근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주식 소각예정일은 7월 25일이며, 무상증자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8월 16일이다. 티라유텍 투자유치에는 아이비케이티에스 엑시트제이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참여한다.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펀드로 티라유텍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신주의 발행 형태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이며 투자 규모는 50억 원이다. 투자금의 용도는 타 법인 지분 인수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티라유텍은 스마트 팩토리의 가치사슬을 지속 확장해 오고 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기업 티라로보틱
기존보다 고도화된 물류로봇 선보여 주행 최적화·중량 확장된 리프트 기능 등 소개 티라로보틱스가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개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전시해 참관객에게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전시한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향상된 노면 주행 시스템인 AWG와 300kg 중량 리프팅 기술 등을 탑재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 T-300을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해 목적지 자동 도달 기능, 낮은 지상고 롤테이너·이동 선반 운반 기능, 적재하중별 운반 기능 등을 탑재해 활용도 측면에서도 고도화됐다. 이 밖에 전시회에서 다루는 티라로보틱스 로봇 솔루션은 AWG·ADM·SML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슬램(Hybrid SLAM)을 적용했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고객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자율주행 로봇 통합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완전 구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KOREA MAT 2023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의 범용성과 활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인더스트리4.0 시대 전 산업 분야 자동화가 이뤄지면서 물류로봇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물류로봇은 사람 대신 제품을 운반하고, 창고에서 제품을 분류, 재고를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센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기술과 접목돼 산업용 협동 모바일 로봇은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욱 똑똑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열린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가 AI 물류로봇 도입 및 구축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글로벌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완책이 강구되고 있다. 생산인구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근로자 수와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만성적 경기침체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출산율 감소는 세계 1위로, 미래시대 인간 노동력 대체 방법으로 AI 로봇이 떠오르고 있다. 증기기관, 철강 기계화의 1차 산업혁명, 전기 에너지 대량생산 2차 혁명, 컴퓨터 통신 지식 정보 혁명의 3차 혁명을 지나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로봇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트윈
티라로보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AMR 시리즈 티라봇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티라봇은 기구 및 전장 설계, S/W, H/W 등 100% 국내 제품이다. 모든 티라봇 시리즈는 고르지 않은 바닥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로 요철이 있는 험준한 환경에서도 물류 이송이 가능하다. 1000F 모델은 AI 기능을 사용해 사람을 추종해 물류 이송을 수행한다. 특히, 기존 물류로봇과는 다르게 열악한 실내외 환경과 경사로(10도)에서도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전문 기업이다. 로봇 공정에 들어가는 제어S/W, 관제S/W, 기구 설계, 전장 설계 등 모든 기술은 티라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했다. 핵심 기술과 부품을 내재화했으며 로봇 단품이 아닌 로봇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생태계 구축 도모 물류로봇 도입 비용 및 운용 효율성 확보 기대 티라로보틱스와 SK쉴더스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MOU 체결은 RaaS 구현을 목표로 한다. 기업이 물류로봇을 도입할 때 비용 및 운용 효율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기업은 계약기간 동안 월 또는 연 단위로 구독료를 지불해 양사의 RaaS를 이용한다. RaaS는 로봇 제공 서비스와 더불어 SW 업데이트, 유지관리 등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윤호 SK쉴더스 성장추진실 실장은 “SK쉴더스의 인프라망과 티라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술의 이번 결합으로 다양한 현장의 물류로봇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반에 관한 부분을 관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로봇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는 RaaS 구현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 체결이 물류 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로봇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2023 스마트제조혁신포럼, 세부 세미나와 컨퍼런스 9개 개최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그 일환으로 모든 프로세스의 디지털전환에 주목하고 있다. 모든 산업이 처한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했을 때 결국 디지털전환은 필수이며, 빠르게 변하는 지금의 시대에서 뒤쳐지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전환 고려할 것이 너무나 많다.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최신 정보 취합부터 시작해 우리 기업이 현 상황을 진단하고, 가장 쉽게 먼저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전환을 위해서는 AI부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3D프린팅, 로봇, 머신비전, 품질검사 등 다양한 혁신기술이 필요한데, 이러한 기술의 동향을 확인하고,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의 이슈도 체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렇게 디지털전환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3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이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국내 최대의 스마트팩토리,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