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는 국내 S 화재보험사의 컴플라이언스에 기반한 안정적 테스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금융감독원의 ‘프로그램 통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품질 및 안정성이 높은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테스트 적용 범위를 넓혀 해당 보험사의 주요 사업 관련 애플리케이션 변경 시 장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이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유는 테스트 케이스 생성과 유지 보수를 자동화해 더 빠르고 정교하게 버그를 예측·분석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와 품질을 높이면서도 인력과 리소스 투입은 크게 줄일 수 있는 것. 특히 금융 서비스 산업은 보안과 규제 준수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므로 안정성이 확보된 솔루션을 채택해 비용 절감과 리소스 최적화 효과를 노려야 한다. 플래티어는 트라이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토스카(Tosca)’를 기반으로 엔드 투 엔드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S 화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토스카는 노코드(No-Code) 기반의 솔루션으로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코딩 없이 쉽게 테스트 케이스를
주요 임원진 기자간담회 참석해 자사 미션·경쟁력·국내 청사진 제시 “글로벌 디지털 전환 흐름 속,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위한 책임감 느껴” 작은 범위부터 큰 범위까지 산업 전방위적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데이터 이동 환경은 지속 진화하고 있는데, 여기에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 고도화도 함께 진행되는 양상이다. 이에 기존 시스템에서 각 영역의 시장을 선점한 기업들은 제각기 디지털 전환 상황에서의 전략 중 애플리케이션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해 시장을 지속 점유하기 위한 채비에 나섰다. ‘자동화’는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 핵심으로 평가받는 요소다. 산업은 각 분야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 기술을 흡수해 차세대 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중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도 자동화가 새로운 경쟁력 요소로 떠오르는데, 소프트웨어 설계 및 운용 시 품질을 판가름하는 QE(Quality Engineering)에 자동화를 이식한 기술이 미래 산업 기반의 수준을 결정짓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금융감독원은 제3자 검증 및 통제 기능 강화와 테스트 역량 강화 등 금융 기술 안전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