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티어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베스트콘 2025)’에 트라이센티스와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스트콘 2025는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행사로, 올해는 ‘AI Trust, 안전과 신뢰로 여는 AI·SW 테스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플래티어는 트라이센티스와 함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가 AI 기술과 결합해 만들어내는 혁신 사례를 발표와 부스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이은주 리더는 ‘AI로 구현하는 테스트 자동화 혁신: 트라이센티스 솔루션 전략과 기대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청중의 주목을 받았다. 플래티어 부스에서는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팀(Testim)’, ‘토스카(Tosca)’와 테스트 관리·분석 솔루션 ‘큐테스트(qTest)’ 등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트라이센티스는 테스트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리포트 5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은 물론 포레스터와 IDC 등 주요 IT 분석기관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플래티어는 2019년 트라이센티스와 한국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023년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 2024년에는 국내 대표 화재보험사에 대규모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장은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에서 테스트 자동화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AI 기반 테스트 혁신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