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이 ‘1등 테크기업’을 향한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한다고 밝혔다. 화승은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 실현, 고유한 기업자산 구축’이라는 새로운 핵심 가치 정립에 따라 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및 기업 브랜드 영상을 새롭게 제작,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그룹 및 전 계열사의 CI 개편을 비롯하여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아 100년을 이어가는 장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기업 헤리티지 정립과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이미지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화승의 사업 분야인 자동차 부품, 스포츠패션ODM, 소재, 화학, 종합 무역 전 분야에 걸쳐 고무 산업의 개척자에서 글로벌 테크 기업 이미지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다. 그룹 홈페이지 디자인은 지난해 변경한 CI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며 정갈하게 구성했으며, 텍스트 대신 고해상도 영상과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높여 이미지 시각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화라는 경영이념에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1등 테크기업’이라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으로 전 사업군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를 통해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 실현 ▲고유한 기업자산 구축 핵심 가치 실현을 제시했다. 브랜드 홍보 영상은 글로벌 네트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쇼 '2023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개최됐다. 이번 쇼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의 융복합쇼로,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전시했다. 교육과 기술이 결합한 '에듀테크'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등을 디지털 기술로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듀테크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AI,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에듀테크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 교육 전문 솔루션 제이엠로보틱스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멀티 커뮤니케이션 교육 환경을 소개했다. 제이엠 로보틱스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인 유비텍 로보틱스의 한국 P&P(Product & Planning) 파트너 기업이다. 제이엠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국 초등학교 각지에 보급되어
가트너,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지출은 증가할 것 예상 2026년까지 숙련 IT 인재 부족 현상 지속…인력 유지 비용 높아져 IT 서비스 기업에 의지할 것 가트너가 올해 전 세계 IT 지출이 2022년보다 5.5% 증가한 총 4조 6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경제 혼란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2023년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IT 지출이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거시 경제의 역풍에도 디지털 혁신은 둔화되지 않았다”며, “2023년 여러 국가에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정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측되는 가운데, IT 지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CIO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가치 제안, 매출 및 고객 상호 작용을 혁신하는 동시에 지출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우,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자동화 및 기타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출에 우선순위
키노트·온라인 10개 세션 발표로 차량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존재감 과시 현대오토에버 개발자들이 현대차그룹이 개최한 ‘제2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발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SW 품질 혁신을 위한 가상 검증 기술에 관해 오프라인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으며, 10개의 온라인 세션 발표를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개발자가 모빌리티 테크의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SW품질혁신사업부 김성운 상무, 검증솔루션개발팀 김범섭 팀장은 키노트 발표를 통해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의 가상 검증 기술과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가상 검증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가상 검증 기술은 차량·시스템·제어기를 가상화하고 가상 주행 환경, 검증 도구 등을 제공해 기능별 검증, 기능 간 연계 검증, 시스템 단위 검증을 하드웨어 없이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 비중이 늘어나고 복잡성이 증가하며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검증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 검증 기술을 활용하면 실물 제어기·차량 기반 검증에 비해 다양한 환경을 시뮬레이션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솔라윈즈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변형모델로 ‘차세대 빌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는 ’시큐어 바이 디자인’ 이니셔티브의 핵심으로, 솔라윈즈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보안에 있어 기준이 되는데 기여할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윈즈는 자사와 다른 테크 기업을 매우 정교하게 공격한 선버스트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1년 동안 일정보다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차세대 빌드 시스템은 개발 환경의 무결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과 기술 모두 포함한다. 업계 최초 ‘병렬 빌드’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솔라윈즈 소프트웨어 개발이 보안 높은 다수의 중복 패스를 통해 무결성 검사 기반을 구축한다. 솔라윈즈가 선버스트 공격 당시 사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는 테크 산업 전반에 걸쳐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솔라윈즈는 새로운 개발 시스템 구성 요소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하여 자사가 얻은 교훈이 다른 조직에게 도움이 되고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산업 표준 수립을 지원한다. 솔라윈즈의 사장 겸 CEO인 수다카 라마크리슈나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유 사이버 인프라를
오는 6월 17일 성공하는 인디 브랜드의 성장 부스터, 네이버 공식 물류대행 ‘품고’ 웨비나 개최 인디 브랜드의 성공적인 브랜딩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가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며 물류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대란 속 성공하는 브랜드의 비밀은 무엇일까? 성공하는 인디 브랜드의 성장 부스터, 네이버 공식 물류대행 ‘품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저자 박요철 작가와 품고 고은진 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박요철 작가는 인디 브랜드를 위한 실전 브랜딩 노하우라는 주제로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실전 브랜딩, 베스트 케이스를 살펴볼 예정이다. 품고는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현재 다섯 곳, 총 1만 2천평 규모(약 3만 9600㎡)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이다 품고의 고은진 팀장은 품고의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의 실패 없는 물류 공식과, 브랜드를 완성하는 물류 차별화, 고객 사례를 소개한다.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