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는 엔비디아(NVIDIA) 블루필드(BlueField)-3 DPU(데이터처리장치)에 배포되는 F5 BIG-IP Next Cloud-Native Function(CNFs)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양사 간의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F5의 네트워크 인프라 기능인 엣지 방화벽, DNS, DDoS 방어 등을 경량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으로 제공한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로 가속화돼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엣지 AI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F5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플랫폼은 전 세계 대다수의 1등급(tier-1) 5G, 모바일 및 유선 통신 네트워크에 사용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는 분산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는 흔히 AI 추론을 실용화하는 데 필요한 처리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엔비디아 DPU에서 실행되는 F5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은 엣지 및 원거리 엣지 인프라에 내장되어 컴퓨팅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기가비트 당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이며, 전
레드햇은 MWC(Mobile World Congress) 라스베가스에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 출시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고려해 대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비스 제공자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비롯해 4G 및 5G 네트워크를 위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과 향상된 운영 보안 기능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혁신을 주도하는 서비스 제공자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유료 LTE 구축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활용하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인프라이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서비스 제공업체 고객들은 25억 명 이상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기업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자 할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레드햇의 개방된 클라우드 IaaS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