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8월 14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15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평가해 리더를 선정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쿠버네티스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부터 다중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T 인프라에서 컨테이너 이니셔티브를 표준화, 자동화,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 일관성과 표준화를 제공하며, 통합 보안 기능과 고급 관리 역량, 개발자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레드햇은 이러한 기능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가치 제공 시점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레드햇이 현재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마이크 배럿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번 선정은 오픈시프트가 데이터센터에서 다중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든 범위에서 컨테이너 전략을 구현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제
에이프리카가 사용자 친화적인 서버리스 AI 플랫폼 ‘세렝게티 AI Agent Studio’를 정식 출시하며 생성형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개발 환경 없이도 기업과 기관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렝게티 AI Agent Studio는 퍼블릭 LLM인 GPT-4o, Gemini뿐만 아니라 Llama 기반의 프라이빗 LLM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언어모델을 선택하고, 에이전트에 필요한 지침을 설정한 뒤, 관련 문서를 등록하고, 필요한 도구나 외부 시스템을 연계해 에이전트를 구성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네 단계로 단순화돼 있어 비개발자도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구현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구 연동 측면에서는 MCP, REST API는 물론 사용자 정의 함수까지 지원한다. Python, JavaScript, Java, Go 등 다양한 런타임 환경이 기본 탑재돼 있으며, 코드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하면 클릭 몇 번으로 함수 작성과 실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물론 실무자도 빠르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구현된 에이전트는 간단한 사전 테스트만 거치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자원 최적화 등 안정된 운영과 관련된 기술 주목받아 에이프리카가 클라우드 및 AI 기술 분야에서 총 6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에이프리카는 20일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세렝게티'와 AI 개발 플랫폼 '치타'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자원 최적화 기술, 이종 개발 언어 실행 지원 구조, 프로토콜 버퍼 실행 자동화 개발 환경, 이종 클라우드 환경 동적 제어 기술 등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의 실행을 트랜잭션 단위로 관리하는 기술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리소스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차별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프리카는 2020년 AI 개발 플랫폼 '치타' 관련 특허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세렝게티'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 현재 이기종 클라우드 자원과 소프트웨어 실행 모듈 통합 관리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술 등 2건의 특허가 추가로 심사 중이다. 업계에서는 AI와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자동화 기술 확보가
안랩이 클라우드메이트와 22일(금) 클라우드메이트 신도림 사옥에서 ‘클라우드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랩과 클라우드메이트는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마이그레이션·아키텍팅 서비스,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구축·운영 관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등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 관리를 위한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디지털 전환(DX)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양사의 강점이 합쳐져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팅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확대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MOU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돕는 역량과 전문 인력으로 더 많은 고객 지원할 것" 클라우드메이트가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생태계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실버 멤버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생태계로 2023년 8월 현재 CNCF 생태계에서는 172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오픈 소스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CNCF는 클라우드 관련 오픈 소스 프로젝트 활동의 구심점인 동시에 클라우드 관련 기업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공동체다. 2023년 8월 현재 전 세계 773개의 기업, 교육 기관, 비영리 조직이 CNCF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클라우드메이트가 속한 실버 멤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컨설팅, 매니지드 서비스, 솔루션 제공 기업이 회원이다. CNCF 실버 멤버 등록 관련해 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대표는 “이번에 CNCF 생태계의 일원이 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대한 헌신과 기여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역량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에서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