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온더허브와 협력해 통합 보안 솔루션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학생과 교육기관에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보안 솔루션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교육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온더허브와 연계된 교육 기업·단체·기관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 출시 이후 약 150개국 회원을 확보하고, 시스코·스노우플레이크·테너블·바이러스토탈 등 40여 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국제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온더허브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교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고등교육기관과 제휴를 맺고 OS인 윈도우, MS Office, Adobe, IBM SPSS 등을 공급한다.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IP 주소와 도메인에 대한 실시간 위험 분석과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메일 포트와 장치의 보안 위협을 스캔하고 악성 IP와 도메인을 탐지해 위험도를 5단계로 분류한다. Crimin
AI스페라가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피싱 이메일 탐지 서비스 ‘크리미널 IP 악성 링크 탐지기(Criminal IP Malicious Link Detector)’를 연동했다. 이번 연동으로 전 세계 4억 명 이상의 MS Outlook 사용자가 실시간 피싱 탐지 기능을 손쉽게 활용한다. 크리미널 IP 악성 링크 탐지기는 이메일 내 모든 첨부 링크를 스캔해 피싱 URL과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보이지 않는 위협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실시간 URL 분석으로 사용자가 메일을 열기 전 링크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Outlook의 웹 브라우저 버전과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호환돼 개인 사용자와 기업 데이터 보호에 효과적이다. 최근 IBM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이 접목된 피싱 이메일이 정상 이메일과 유사한 형태로 빠르게 생성되며 정교함과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업무용 이메일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악성 링크를 포함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보안 체계가 미흡한 조직에서 사생활 유출, 권한 탈취, 데이터 손실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 악성 링크 탐지기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