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제조 서비스 크렐로가 CNC 가공 자동 견적 산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되는 CNC 가공 자동 견적 산출 서비스는 금속, 플라스틱 소재의 CNC 가공이 필요할 때 3D 설계 모델을 크렐로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즉시 설계 모델을 자동 분석하고 재료, 수량, 마감 등 다양한 옵션에 따른 제조 견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준다. 그동안 제조 업계에서는 제품 제작을 위해 직접 공장과 연락하거나 찾아다녀야 했다. 특히 CNC 가공의 경우 생산 업체 규모가 다양하고, 노후된 곳이 많아 수요자들이 생산 공장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견적을 요청하기가 번거로웠다. 견적 받는데도 길게는 2일이 소요되고, 생산 비용이 업체마다 편차가 심해 견적을 비교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크렐로를 이용하면 CNC 가공 견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견적 확인 후 간편하게 결제만 하면 최적의 납기와 품질을 보장하는 공장에서 생산되어 배송된다. 모든 과정이 AI 서버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제조 방식에 비해 소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크렐로는 인공지능 3D 분석 기술과 자동 견적 산출 기술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제조 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온라인 제조 서비스 플랫폼 ‘크렐로(CREALLO)’는 기존 실시간 자동견적 프로세스에 AI 성능을 강화한 ‘자동 DFM 분석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크렐로는 특정 부품이나 시제품 등 제작이 필요한 고객에게 AI 서버를 통해 웹상에 업로드된 3D 모델을 자동 분석하여 공정과 재료 등에 따른 다양한 견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화할 수 있는 생산 공장과 자동 매칭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제조 서비스에 비해 생산 비용과 시간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효율성과 신속함이 중요한 중견 기업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조를 처음 접하는 신생 기업들에게는 제조업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2021년 3분기 기준 이용 기업 수가 1,000여 곳을 돌파했다. 크렐로 전문 인력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생산 공정 진행 시 문제 가능성이 있는 모델을 재검토하여 고객에게 피드백 했던 기존 과정을 이번 업데이트된 ‘자동 DFM 분석 시스템’에서는 고도화된 AI가 대신 수행한다. 크렐로 이용자는 3D 설계 모델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실시간 견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웹상의 3D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크렐로가 지난달 18일 ‘온라인을 통한 3D 프린팅 주문 제작 방법과 이를 수행하는 장치’에 관한 특허 발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더 효율적으로 부품 제조, 목업을 할 수 있었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설계 경험이 많지 않은 디자이너나 설계자라면 온라인상에서 바로 3D 모델을 분석하고 제작 가능성을 알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제조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은 소수 있으나 서버상에서 3D 모델을 자동으로 분석하지 못해 결국 영업담당자와 수차례 소통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크렐로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라인을 통한 3D 모델 주문 제작 방법과 이러한 방법을 수행하는 장치’를 특허 발명 등록하고 사용자의 3D 모델 주문 및 주문에 따른 제작 절차가 온라인상으로 지원되도록 올인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크렐로에 따르면 사용자는 3D 모델을 온라인 웹 상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크렐로는 서버에서 해당 모델을 자동으로 분석해 제작 가능성, 설계 취약점, 견적 정보를 알고리즘 기반으로 해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을 이용한